DNA로 본 은(殷)나라,부여,고구려,백제의 기원이 홍산인 (중요)
중국지역에서 선서성과 산서성은 상고대 유적이 제일 많은 지역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고발굴 기법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상고대 유적이 발굴되었다.
몇일전 역사동호회 수준의 사람들과 논쟁이 있었는데 그들의 논점은 요하문명사람들이 중원으로 내려가 중국왕조를 건설했다는 주장은 허황하며 믿을수 없고 그렇다면 동북 만주의 고대 유적들은 뭐고 한국인의 정체성은 뭐냐는 것이다. 그럴만하다.
따라서 고조선은 동북에 계속 있었다고 새토템 옥기의 상나라 전승을 들면서 강력히 주장하지만 우리가 본적도 없는 수천년전 상고사에 확증을 할수있을까? 발굴 당사자도 Probability 를 말하는데.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행한 수많은 고대유적지 발굴 유골 DNA 관련 논문을 모두 봤으면 좋으련만 능력이 안되서 입수한 몇가지만 밝힌다.
홍산우하량 5호대묘의 왕급무덤의 주인공은 몇일전 본인이 언급한 오르도스지역 석묘왕성의 발굴 유골과 DNA그룹과 일치한다.
즉 5000년전 사람들이 점차 섬서성으로 내려가 4000년전에 석성으로된 왕성을 쌓았다. 여기서 나온 유적들이 은나라 청동기와 그 문양을 이루는 도철문의 기원이 되었다.
즉 홍산에서 상나라로 연결되었다는 뜻이며 하남성에서 태동한 은나라의 갑골문 의 원시형태가 산서성 도사에서 발굴된 요순시대 궁정터에서 발굴된 2십여개 문자와도 많이 겹친다.
즉 요하지역 홍산우하량인, 오르도스 석묘왕성, 하남성 은나라, 부여인,고구려,백제인의 DNA가 m-117로 같은 범주이다.
기술적으로도 옥기물 가공면에서 오르도스 석묘왕성이 홍산의 영향을 짙게 받은것 같고 도사의 것은 조금 떨어진다.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다. 산서 도사에서 발굴된 6명의 국왕급 인골의 DNA를 적시한 논문을 아직 아쉽게도 보진 못했지만 순장인의 DNA는 남방계 m-122 였다. 중국인의 65% 한국인의 40%가 이 유전자가 섞여있다고한다.
만주 동북지방에서는 언급했다시피 주인공이 3번 바뀌었다. 홍산인들에서 청동기를 가지고온 화북계인으로 비뀌고 철기를 들고온 사람들로 바뀌어 이사람들이 현재 한국의 조상이다.
고조선 청동기는 서북방에서 온 Karasuk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결국 한국인은 북방유목계 DNA를 3500년 이래로 많이 받았다는 뜻이다. 같은 조상의 형제가 북쪽과 서남쪽에서 왕조를 이루고 따로 살아온것이다.
2021.4.16
우하량 5호대묘 이분의 DNA가 상나라로 이어지고 부여,고구려,백제로 이어진다. (M-117하플로)
첫댓글 서쪽 역사학자들과 적자들...핏줄과 역사적 우월성 주장이 그 토대를 잃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