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서 많이 흔치는 않은데 오늘 본문은 단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표면적으로 모두 다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곧 가장 먼저는 예수님도 표현되어 있고, 또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라고 증거되어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도 표현되어 있으며, 게다가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라고 증거된 대로 성령님께서도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에 있어서는 시간과 공간적인 측면이라거나 상황과 환경적인 부분보다는 사람 얼굴의 눈과 코와 입이 그 각각의 위치와 역할이 다르듯이, 곧 눈은 반드시 보는 역할인 것으로 그것은 눈만이 가능한 것이자 다른 코와 입은 그렇지 않음과 같고, 코는 냄새를 맡는 역할인 것으로 그것은 코만이 가능한 것이자 다른 눈과 입은 그렇지 않음과 같으며, 입은 먹거나 말하는 역할인 것으로 그것은 입만이 가능한 것이자 다른 눈과 코는 그렇지 않음과 같은 이치와 원리, 위치와 역할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면에 있어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 각각의 위격들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완전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심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도 주로 증거되어 있듯이 성령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분인 것으로..
정말 크고 작은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 전적으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모든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이 되게 하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바로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실제와 경험들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일들 중 하나가 바로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사흘 째 되는 날 정말 말씀대로 실제로 부활케 되고 경험이 될 수 있게 된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이 우리 인생들도 세상 끝 날에 말씀 그대로 마찬가지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바로 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실제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고 정말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조금만 통찰해 봐도 구주 예수님께서도 처녀의 몸에서 잉태케 되시고, 공생애 사역의 현장에서 구원의 일들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이 실제로 나타나게 되며, 십자가에서의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이기시면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다 흘리심과 함께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일도, 게다가 오늘날의 우리들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수많은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이신칭의의 구원이 실제로 가능하고,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누림이 가능하며, 뿐만 아니라 십자가 붙잡으면서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고, 그와 함께 복음을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실제로 누리게 되며, 사실상 기도의 응답 한 번이 실제가 되고 경험이 됨에 있어서도, 심지어는 무에서 유로의 천지창조에 있어서도, 게다가 구약과 신약 성경, 2000년 교회사, 오늘날 우리들에 있어서의 크고 작은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에 일들의 누림과 경험들에 있어서도 직접적, 현실적, 실질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이 아닐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이고, 따지고 보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신 일들인 것이며 그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진정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더군다나 그러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신 것일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대문과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과 단 하나,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좀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3월 31일(부활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예수님을 살리신 이의 영'/롬8:11/음성)입니다
https://youtu.be/zZGB0sFxrrs?si=D28_JA-1rHFhFrcp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