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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봄바람은 겨울의 끝자락을 알리며 세차게 불었다.</p>
<p>오랫만에 오신 박영자님, 처음 봉사에 참여한 공교육살리기교육자연합 최용석 국장님</p>
<p>모두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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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는 7일 목요일 오후 2시 검찰청 앞에서 노동부 장관과 담당 국장을 직무유기로 </p>
<p>고발할 계획입니다.</p>
<p>지난 3년동안 대법원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는 공무원</p>
<p>직무유기를 한 것입니다. 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공무원은 법에 따라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면 </p>
<p>되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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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세찬 바람속에 서명에 동참해 주신 전국의 공학연 회원 여러분과 시민께 감사를 드립니다.</p>
<p>여러분이 있어 전교조의 생명이 끝나고 있는 것입니다. 2013년 전교조는 더이상 교단의 주인이 될 수 </p>
<p>없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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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1주차 서명인수</p>
<p>서울 319 명</p>
<p>경기 123 명</p>
<p>강원</p>
<p>대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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