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기 남진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1년반이라는 긴 여정동안 함께 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4기 앨범방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겠네요.
처음에 3기를 마치고, 4기 종주는 좋은 날 여유롭게 다니려고 했는데, 어쩌다 완주까지 하게 되었네요.
정 든다는 게 이런 건가.
힘들었지만 함께 걸으면서 무사히 완주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아쉽게도 완주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 미안한 마음과 다시 도전하는 열정을 기원해 봅니다.
까면 깔수록 새로와 지는 양파처럼 호습다 인연도 만나면 만날 수록 새롭고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좋은 인연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사치재
사치재~매요마을은 사치마을을 지나 도로로 진행
매요마을. 따뜻한 버스안에서 점심먹고 갑니다
여원재. 도로 횡단
여원재 바로 옆 여원치민박.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있나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수정봉. 후반에 조금 힘들었네요
수정봉을 지나서도 찐빵 두어개를 넘어야 합니다.
노치마을 고송
주촌리 날머리. 드디어 빨간 버스를 만나네요
첫댓글 상세하게 해설을 곁들이니
어제 왔던 추억들이 떠올라 아주 좋네요~^^
후미조에서 함께 걸으며
누구보다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이제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히셨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계시든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혼산 땜빵의 열정으로 다음 5기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대가 크고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언제든 시간되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의지의 사나이!!
완주 축하드리고
산과 함께 호습다와 좋은 인연을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후미에서 수고하셨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두 개 일을 소화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사 완주 축하드리고
가끔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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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도 중요하지만 중간 허리도 중요합니다.
숨은 역할이죠^^
5기에서 나름의 역할을 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생이 긴데 아직 마지막이란 말은 아니죠^^
간간히 볼 날이 있을 겁니다 ㅎㅎ
늘 반갑게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웃끼는 삼총사~ㅎㅎ
푸른산대장님 마지막까지 수고 많이 했네요.
마지막구간 한번 더 안갈겨?ㅎㅎㅎ
헉 예감 적중 ㅎㅎ
얼른 날 잡으시죠
고생하셨네요~~^^
함께하지못해 아쉽고 서운합니다.
무탈히 잘마무리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후미 책임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푸대장님~좋은 인연 감사했습니다. 종종 뵙기를 바라며 하시고자 하는일 잘되시길 빕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무뚝뚝한거 같은데 세심하고 자상한~~ 양파같은 푸른산 대장님~~
보통 인연이 아니니 시간되면 간간히 들려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