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야 반갑다 재판정에서 만나자~

[나팔꽃 아가씨]

-담담당당 K와 미네르바 K - 마타햐쿠 노란토끼. - readme님의 글들. 090502토1852.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야 반갑다 재판정에서 만나자~ - readme님의 글들. 090504월1202.
-Re: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야 반갑다 재판정에서 만나자~ - readme님의 글들. 090504월2059. <.br>^p→<.br>. daum agora에 등록해도 행들의 사이가 한 줄씩 더 벌어지지 않도록 줄 바꿈(^p)을 없앤 version.



-‘싸움 구경’. ‘불 구경’.
싸움 구경과 불 구경.
‘세상에서 가장 재미 있는 구경이 싸움 구경과 불 구경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구경거리들이 싸움 구경과 불 구경이다.
-‘강 건너 불 구경’.
강의 건너에 있는 마을에 난 불을 구경하기.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한다.’
‘남 말 사둔 하네.’ 남의 말을 하듯이 사돈이 한다.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쯤으로 치부한다.
‘나 몰라라 한다.’
‘하는 짓이 아주 얄밉다.’ 하는 짓들이 아주 얄밉다.
‘미운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예쁜 짓들은 안 하고 미운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하라는 일들은 안 하고 하지 말라는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누가 어뚱한 놈 아니랄까봐 엉뚱한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누가 이상한 놈 아니랄까봐 이상한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누가 미친 놈 아니랄까봐’ 미친 짓들만 골라가면서 한다.
세상에서 가장 할 만한 불 구경은 ‘강 건너 불 구경’이다.
‘강 건너 불 구경’은 가장 할 만한 구경이다.
-남의 ‘집이 홀라당 타버리는’ 불 구경은 재미가 있다.
하지만.
나의 집, ..., 우리의 집, ‘우리 집’, ...이 홀라당 타버리는 불 구경은 재미가 없다.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지만, 지는 싸움은 재미가 없다.
지는 싸움은 재미가 없지만,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다.
090504월1852.
-싸움은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지면 재미가 없다.
싸움은 지면 재미가 없지만 이기면 재미가 있다.
-싸움은;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지면 재미가 없다.
싸움은; 지면 재미가 없지만, 이기면 재미가 있다.
-우리 편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지만, 우리 편이 지는 싸움은 재미가 없다.
우리 편이 지는 싸움은 재미가 없지만, 우리 편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다.
-sport game도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지면 재미가 없다.
축구 경기도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지면 재미가 없다.
야구 경기도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내가 응원하는 team이 지면 재미가 없다.
-축구 경기도; 한국이 (일본을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일본이 (한국을 )이기면 재미가 없다.
야구 경기도; 한국이 (일본을 )이기면 재미가 있지만, 일본이 (한국을 )이기면 재미가 없다.
-‘착한 사람’. ‘나쁜 놈’.
착한 사람과 나쁜 놈.
착한 사람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지만, 나쁜 놈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없다.
나쁜 놈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없지만, 착한 사람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다.
착한 사람이 이기는 싸움은 happy ending이지만, 나쁜 놈이 이기는 싸움은 happy ending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이기는 싸움은 happy ending story이지만, 나쁜 놈이 이기는 싸움은 happy ending story가 아니다.
착한 사람이 이기면 행복한 결말(happy ending)이지만, 나쁜 놈이 이기는 싸움은 비극적인 결말(tragedic? ending)이다.
피할 수 없는 싸움도 있고, 피해서는 안 되는 싸움도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싸움도 있고, 해야 할 싸움도 있다.
걸어온 싸움은 해야 할 싸움이다.
하면 나쁜 싸움도 있고, 해야 좋은 싸움도 있다. 하면 나쁠 싸움도 있고, 해야 좋을 싸움도 있다.
해야 좋은 싸움이라면 해서 이겨야 좋다. 해야 좋은 싸움이라면 기꺼이 해서 반드시 이겨야 좋다.
명분이 있는 전쟁은 해야 한다. 대의명분이 있는 전쟁은 해야 한다.
명분이 있는 싸움은 해야 한다.
떳떳한 싸움은 해야 한다.
지키려는 싸움은 명분이 있는 떳떳한 싸움이다. 따라서. 지키려는 싸움은 해야 한다. 지키려는 싸움은 도와야 한다. 지키려는 싸움은 거들어야 한다.
빼앗으려는 싸움은 명분이 없는 떳떳하지 못 한 싸움이다. 따라서. 빼앗으려는 싸움은 하지 말아야 한다. 빼앗으려는 싸움은 말려야 한다. 빼앗으려는 싸움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벙어 전쟁은 명분이 있는 전쟁이다.
‘침략 전쟁’은 ‘명분이 없는 전쟁’이다.
실리를 취하기 위한 전쟁은 명분이 없는 전쟁이다.
지키려는 싸움은 해야 하는 싸움이다.
가치가 있는 것들을 지키려는 싸움은 해야 하는 싸움이다.
가치, 가치가 있는 것들, ..., ‘국가와 민족’, ...들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은 해야 하는 전쟁이다.
국가와 민족은 최고의 가치들이다.
나라와 겨레는 가장 값진 것들이다.
‘나라와 겨레’, ...를 지키려는 싸움은 가장 떳떳한 싸움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싸움이다.
나라와 겨레, ...를 지키려는 싸움은 가장 떳떳한 싸움이고 꼭 해야 하는 싸움이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이다.
나의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것들,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들, 가치가 있는 것들, 가치, ...를 지키려는 싸움은 해야 하는 싸움이다.
해야 하는 싸움이라면 이겨야 한다. 싸워야 한다면 이겨야 한다.
이왕에 벌어진 싸움이라면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내가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지만, 나의 적이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없다.
내가 나의 적을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있지만, 나의 적이 나를 이기는 싸움은 재미가 없다.
-내가 이겨야 재미가 있지 남이 이기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
-싸움에서는 이기면 빼앗고 지면 빼앗긴다. 싸움에서는 이기면 얻고 지면 잃는다.
싸움에서는 이기면 빼앗아서 얻고 지면 빼앗겨서 잃는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내가 땅을 사면 배가 부르지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들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만, 내가 땅을 사면 배가 부르다.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다.’ ‘샘이 많다.’
그 사람은 샘이 많아서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다.
그 아이는 샘이 많아서 다른 아이가 잘 되는 꼴을 못 본다.
남이 잘 되는 꼴을 보면 배가 아프다.
남들이 잘 되는 꼴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내가 잘 되는 꼴을 보이면 배가 부르다.
남들이 잘 되는 꼴을 보면 부럽지만, 내가 잘 되면 자랑스럽다.
남들이 잘 되는 꼴을 보면 불행한 기분이 들지만, 내가 잘 되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모든 것들은 상대적이다. 모든 것들은 상대적인 것들이다.
절대적인 것도 상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인 것마저도 상대적인 것이다. 인간의 행복 감도 상대적인 것이다.
남들의 행복이 기준이 된다. 남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의 기준이 된다. 남들의 행복이 내가 행복한지 불행한지 얼마나 행복한지를 판단하는 데에 기준이 된다.
내가 남들보다 행복하면 행복한 것이고, 내가 남들보다 불행하면 불행한 것이다.
내가 불행해도 남들보다 행복하면 나는 행복한 것이다.
내가 행복해도 남들보다 불행하면 나는 불행한 것이다.
-싸움의 재미는 zero sum이다. 싸움의 재미는 zero sum의 재미이다.
이기는 재미+지는 재미=0.
그래서. 크게 보면.
싸움은 재미 있는 것이 아니다. 싸움은 재미 있는 놀이가 아니다.
-싸움의 재미는 minus sum이다. 싸움의 재미는 minus sum의 재미이다.
이기는 재미+지는 재미=-n
그래서. 크게 보면.
싸움은 재미가 없는 것이다. 싸움은 재미가 없는 놀이이다.
싸우면 손해이다. 싸우면 이기는 놈도 손해이다.
‘싸우면 둘 다 손해이다.’
져도 손해이고 이겨도 손해이다.
지면 손해이지만 이겨도 손해이다.
지면 물론 손해이지만 이겨도 손해이다. 지면 당연히 손해이지만 이겨도 손해이다.
맞으면 물론 손해이지만 때려도 손해이다. 맞으면 당연히 손해이지만 때려도 손해이다.
-이겨서 재미가 있는 만큼 지면 재미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이고.
져서 재미가 없는 만큼 이기면 재미가 있는 것이다.
-때려서 기분이 좋은 만큼 맞으면 기분이 나쁜 것이다. 그리고.
맞아서 기분이 나쁜 만큼 때리면 기분이 좋은 것이다.
-맞아서 아픈 만큼 때리면 즐거운 것이다.
그리고.
때려서 즐거운 만큼 맞으면 맞으면 아픈 것이다.
-맞아서 괴로운 만큼 때리면 즐거운 것이다.
그리고.
때려서 즐거운 만큼 맞으면 괴로운 것이다.



미치겠다
어이구~ 경제학교 교수님께서 언제는 외국이라느니 아이피 추적하면 외교 분쟁이 일어난다느니 하시더만 서초 경찰서 근처에 사셨쎄요? 09.05.03 IP 59.16.***.113

einstein
미친 눔... 리드미 일년에도 두세번 정도는 꼭 외국에 간다.
프랑스에서 오래 공부했고, 부인도 프랑스인이고.
처가 방문겸, 공부겸, 여행겸... 외국가서도 고국이 걱정되어서 소식들을 읽고, 글 쓰고 한다.
너 같은 놈은 상상도 못해. 알았니?
늦둥이 아이 학교 때문에 거기 사는 거고. 거기에 프랑스 학교가 있어 이 붕신아....
적어도 리드미는 거짓말은 안했어.
이 팔푼이들아......
09.05.03 IP 121.88.***.35


이쑤신 장군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09.05.03 IP 121.136.***.15


CogitoErgosum
거짓과 불의와 세상의 모든 가짜가 난무하고 진실이 왜곡되어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정말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부디 단 한번이라도 진실이 승리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09.05.03 IP 58.141.***.252



einstein

솔직이 친구가 누구라는 것이 밝혀질까 걱정되어 읽기만 했지만, 이미 당국은 누구라는 것을 파악하고 고소건에 대해 조사까지 하고 있군요.
이 마당이니 말씀드리는 건데 (당신과 아고리언들에게)
내 친구가 쓴 글 내용 - 성장 과정, 학교 생활, 군 생활, 사회 생활, 가정( 생활) 등 - 중에 거짓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중학교/고등학교 모두 시험 쳐서 들어간 세대인데,
우리 친구들은 한 마디로 리드미 이 친구를 천재라 칭합니다.
그게 제일 간략하게 그를 표현하는 방법이죠...
저 역시, 친구지만, 그를 존경합니다......

<.a href="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scyVi12xtHg0&group_id=1" target="_parent"><.b><.font color="#6360d0">einstein<./font><./b><./a> <.br>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 valign="top"><.td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style="width: 100%;">솔직이 친구가 누구라는 것이 밝혀질까 걱정되어 읽기만 했지만, 이미 당국은 누구라는 것을 파악하고 고소건에 대해 조사까지 하고 있군요. <.br>
이 마당이니 말씀드리는 건데 (당신과 아고리언들에게) <.br>
내 친구가 쓴 글 내용 - 성장 과정, 학교생활, 군생활, 사회생활, 가정 등 - 중에 거짓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br>
우리는 중학교/고등학교 모두 시험쳐서 들어간 세대인데, <.br>
우리 친구들은 한 마디로 리드미 이 친구를 천재라 칭합니다. <.br>
그게 제일 간략하게 그를 표현하는 방법이죠... <.br>
저 역시, 친구지만, 그를 존경합니다...... <./td><./tr><./tbody><./table>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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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class="Cmt_body">그게 제일 간략하게 그를 표현하는 방법이죠... <./dd>
<.dd class="Cmt_body">저 역시, 친구지만, 그를 존경합니다...... <./dd><./td><./tr><./tbody><./table>



송하취옹
이 글의 찬성 수의 댓글의 수준을 보면서.. 왜 이명박이 대통령에 뽑혔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현상이 이제야 이해가 된다.
아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으로 답이 안나온다...
이 readme이놈은 지능적인 정부 알바 아니면 심한 편집증과 과대망상에 빠진, 정말 반사회적 사이코같다..
무섭다 이런 놈이 여론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게..
090504월01:54   IP 114.204.***.67

einstein
편집증 환자는 할아버지 본인 같으신데요... 취하셨으면 그냥 소나무 밑에서 주무시지요......
090405월0905   IP 210.124.***.37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야 반갑다 재판정에서 만나자~ [274]                                readme
번호 637615 | 2009.05.03 IP 221.214.***.37                                                                    조회 15065

어제 모 경찰서에 본인이 몸소 출두 진술하셨는데 말이지.
본인에 대한 고소건이 무려 3개인가 4개이더군.ㅉㅉ
졸지에 전과 4범이 될 거 같네.ㅜㅜ
그래봐야 ㅤㅁㅛㅇ박이 ㅤㅎㅛㅇ아에 비하면 쌩.쥐발의 피지.
기왕이면 별 스무개 쯤 채워달고 나두 차기 대통갈 출마해야징.ㅎㅎ
꼭 뽑아쥬~
우리가 남이가? 내도 마~ 돌아와요 부산항에 문둥이 아이가?

그나 저나 승민이 친구는 나이도 어린 애가 대서방도 겸업하는지?
아예 상습적으로 고소장만 대필해주고 밥먹는가 보네?
이런 걸 이 동네 말로 사건 뿌로까라고 하는데.
가까운 서초 경찰서도 아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본인 집도 바로 서초 경찰서 뒷 편임)
강북에 멀리 모 경찰서까지 찾아가서 질질 눈물짠 걸 보아하니
그곳에 짭새 하나 심어 놨군.ㅉㅉ
못배우고 불쌍하고 순진한 서민들 고소해서 찝적대고 등쳐먹는
뿌로까 수준이래 봐야 기껏 밥풀떼기 아니면 법원 주사 쯤 되겠지...
아무튼 요즘 이 리드미 성님 덕택에 돈 좀 만지겠구나?
아고라 알밥비 떼먹는 거까정 합치면...
전에 야꾸자 사채 해결사 해줄 때 만큼이나 수입을 올리겠군.
렉서스는 못되도 혼다 정도는 끌어야 외제차 랍시고 폼잡아 보쥐~
앙? 열심히 혀~

진술서 작성하느라고 담당 형사님도 그제 밤 꼬박 새셨다는데.
수백 페이지 진술받는 동안 꾸벅 꾸벅 조시더군.
피의자인 본인까지도 너무 미안해지더라니까.
경찰서장한텐 아직 리드미 입도 못 막았느냐며
직무태만이 어쩌느니 저쩌느니 협박장까지 보냈다며?
누굴 통해서 가라 고소장을 야미로 접수토록 했는진 모르지만
수사팀원들이 옆에서 바빠 죽겠는데, 스.벌들 조.까라 마이싱 하시더군.
불초소생이 재판정에 가서 모조리 죽여주시겠사옵니다 그랬지.
그러니 있는 사실 없는 사실 아무거나 왕창 더 부풀려 붙이더라도
천하의 악당을 만들어주시옵소서.
무혐의 처리니 떡찰 약식기소니 이런 거 하지 마시고
꼭 재판정에 서서 머리털 나고 (머리털 다시 빠지고) 처음으로
매스콤 좀 탈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무릎 꿇고 빌었지.

간만에 나도 테레비 나와서 엄마~ ->Hi Mom I'm here<- 해 봐야지.
내 마눌한테도 막 자랑해야지.
울 애도 되게 좋아하겠다 학교에서 인기짱 되겠군.
때 빼고 광 내고...
읍싸~ 아랫배 좀 더 밀어 넣고...
이태원에 가서 짝퉁 헤르메스 네꾸다이 하나 사고,
드 니로처럼 더블 버튼 줄무늬 양복도 한 벌 맞춰야지.
(원래 내가 뺨에 칼자국도 있고 인상이 좀 험악 무식 스탈이걸랑.)

재판정에선 존경하옵는 미넬박 대성이 친구한테 막 물어봐야지.
작년에 미넬바 믿고 1억 손해봤는데.ㅜㅜ
그 돈 이자 붙여 돌려달라고도 떼쓸거야.ㅋㅋ
승민이 찬종이 친구 한테는 은행통장 꼭 좀 보여달라고 해야지.
청와루에서 짜장을 시켰는지 짬뽕을 시켰는지
전화통화 내역도 다 달라고 졸라야지.
떡찰에서 압수해갔다는 하드 디스크도 받아다가
쪽집개 완전적중 철저분석 해줄~거~다.
(요런 데는 또 본인이 자타가 공인하는 초절정 고수.-_-)

버츄얼 리얼리티에서 완전히 지워진 미넬바가
진짜로 살아있는 가짜 미넬박을 잡는 날이 드디어 오는구나.
와~ 감격적이겠다!
기네스북에 날 일이네.
존재하지 않는 진짜가 존재하는 가짜를 잡았다?
미래의 아들의 부하가 과거의 아빠가 되는
터미네이터 1편 보다 더 황당한 철학적 문제구먼.
역시 대~한민국이다.

아~ 신난다~ 생각만 해도 그날이.
신입생 때 명동 오비스캐빈에서 첫 미팅 기다리던 기분이네.
군대 가느라 헤어졌던 애인 다시 만나는 기분이네.
오매불망 내 사랑아~ 덩실 덩실 에헤야~
갑자기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들이 너무 예뻐진다.
그냥 빨리 만나서 뽀뽀라도 쪼~옥 해주고 싶당!
(대부 돈 꼴레오네가 죽이기 전에 하는 징글러브유 키스라곤 생각하지마.)

대부 영화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
나도 알고 보면 사실 그렇게 잔인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내 아들 뻘 조카 뻘 대성이 친구랑 승민이 친구랑 좀 걱정되네.
찬종이 친구야 뭐 늙은이가 살만큼 살았는데...
젊은 애들만 불쌍하지. 둘 다 아직 장가도 못 갔잖아?
에이그~
여기 한국 땅에서 쪽팔려서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 작정이니?
그렇다고 한강에 무작정 뛰어들 순 없잖아...

총각 딱지도 못 떼보고 물귀신되면 처량하지.
뭐 연탄가스는 아무나 맡는지 알어?
우리도 예전 하숙할 때 연탄가스 맡아봤는데 정말 골 때리더라구...
나 같으면 그냥 외국으로 내뺐뿐다.
중국 어디에 아는 친구네가 있다며?
그래도 필리핀이니 베트남이니 이런 덴 가지마.
하기야 뭐 중국에도... 위험하니까.
삼천불만 쥐어주면... 쓱~ 완전 개.목숨보다 더 허망하게 되버리니까.
그래도 경찰 보호라도 받을 수 있는 좀 제대로 된 나라에 가야지.
알아서들 혀어...
솔직히 요즘 누굴 믿고 까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믿을 놈을 믿어야지.
설마 전과 14범한테 사기당한 건 아니겠지?
조심혀어~ 목숨이 최고여~

이런 걸 유식이 뽀롱나는 말로 랫치조항이라고 한다 잖여.
쏟아진 바께쓰 빵꾸난 처녀막이여.
이젠 아무리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거여.
갈 데까지 가는 거여.
기왕지사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김에 변호사도 몇 명 더 부를까봐.
종걸이 친구는 대성이 친구 변호인이라 좀 곤란하다고 하든데...
그러지 말고 민변측 모조리 선임계 내던져버리고
안티 미넬박 연합전선에 올 투게더 조인하라고 부탁은 했는데...

재판하는 날 동창회도 같이 열어야지.
그 옆에 대법원 잔디밭이라도 빌려서 가든파티 멋지게 할거야.
외국애들 한테도 미리 전화해 놔야지.
세계 7대 불가사이 재판 보러 오라고.
야~ 졸지에 관광한국 만들어주네.
기왕이면 남사당패도 불러서 구색을 맞춰야지.
쾌지나 칭칭 나네~ 엇싸~ 엇싸~
아고라 친구들도 다 모셔야지.
아고라 알밥들도 다 끌고 와서 콜라 대신 물이라도 멕여야징.

상상 이상의 재미 미네르바 시즌 투!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선착순 무료 관람~

... 참 ...

대성이 승민이 찬종이 친구 셋이서 짜고
리드미를 저작권 위반법으로도 고소했던데...
이거야 말로 정말 황당한 케이스 아니야?
기고만장이야? 어이상실이야?
어떻게 사이버 상의 감춰진 익명이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겠으며,
게다가 가짜가 자신이 쓴 글도 아닌 것에 저작권까지 주장하려면...
이건... 도대체 초딩이 보더라도 완전한 100% 사긴데 말이지.

이거... 혹시 위에서 누가 시킨 거야?
아니면 미네르바 이름 팔아서,
셋이서 몰래 독립채산제로 장사 좀 해쳐먹으려고
시키지도 않은 짓거리 해보는 거야?
아무리 막가파지만 그래도 명색이 배웠다는
청와루나 좃막선 애들이 이런 거까정 안 시켰을 거 같은데...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개.지.롤이라는 건 알고들이나 있는지?
제 정신이야?
진짜로 또라이들 아녀?
정신과 검사부터 단체로 받아야 되는 거 아녀?
갈 수록 하는 짓거리들이 아주 위태 위태해 보이는군.-_-
에혀~ 길 지나갈 때 왼쪽 오른쪽 차조심 꼭 하도록 해...

그저~ 목숨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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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겸손하게살자]

몇명 안 됩니다. 자기들끼리 좋타고 박수치고 히히덕 거리며... 카피해서 글 몇자 덧 붙여서 새로운 사실 발견한 듯... 대단한 듯... 내가 장땡이다고 설치는 부류들은... 쩝!~ 나팔꽃님! 잘 보았습니다. 구벅!

[나팔꽃 아가씨]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__)*

[겸손하게살자]

나팔꽃님! 에구구~ 별 말씀을요~~~ 넙쭉!.......^^

[나팔꽃 아가씨]

철푸덕~~^^;; 넙쭉~~~(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