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틈에 몇분이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여서도항 내에서 전갱이를 잡는다고 누구와 누구라고는 말 못함(구미에서 오신님과
대전서 오신 모지깅 회장님 ㅋㅋㅋ)
여서도 항 내에서는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많이 있다
전갱이가 30cm급 정도로 민장대로 100여수 정도는 쉽게 잡히고
대형 방어와 부시리가 돌아다니고 쥐치 능성어 벤자니 돌돔 어린고기 등
대형 수족관 처럼 보인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자녀들에게 좋은 학습이 될 것 같다.
이래 저래 섬마을 풍경과 휴식을 취한후
다시 장비 추스리고 포인트를 찾아 출항
시간은 오후 6시가 지나고 먼하늘에 노을 빛을 쳐다보면서 저킹에 몰입한다
얼마가 지나고 물때가 바뀌어 지나가면서 35m권 히트 소리가 들리어 온다
이번에 서울 원주팀 함께 히트 랜딩을 시킨다
또한번의 히트 소리가 합창을 하면서 즐거움을 선사 하여 주고 있다
한마리 두마리 뱃전위로 올리다 보니 어느새 십여수가 넘고,,
이십여 마리 이상은 터지고 ,,
푸른바다호 캡틴 라인 PE4호 원줄에 쇼크리더 60파운드 터지고
옆에 아우는 깔깔대고 웃으며 약 올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여 저녁 만찬이 시작 되면서 숯불 부시리 머리통의 고소한
맛에 술잔이 비워지면서 하나 둘씩 별장으로 이동,, 단잠을 청하면서 꿈속에서
부시리의 공격을 받는다
선상에서의 푸른바다호 불침번을 하다보니 갑자기 쏟아지는
새벽 비 바람이 상당히 많이 걱정이 된다
폭우성 집중 소나기가 한참을 내리더니 아침에 안개와 함께 날이 개이고 있었다
전복죽을 만들면서 끓이면서 장비점검 바람 기압 물색 점검 완료,,
식사를 마치고 포인트로 바로 진입 하루를 지나면서 조금은 친해지고 지깅이
처움이시라 하여도 맨투맨 교습이 진행되니 어느 누구 못지 않은 지깅맨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뭔 일이다냐????
목수가 연장 챙기고 칼 갈아 놓으니까 일거리가 없다고 한던가
어제의 히트 소리가 귀전에 맴돌기만 할뿐
모두가 조영한 시간이 한참을 흐른다
숨 막히는 습도와 태양 아래 조금씩들 지친 모습을 보인다
휴식~~~
수반 한통 깨서 수분 보충하고 저킹 한번 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그러길 수차례
오후 시간대 까지 탐색을 하였지만 부시리가 입을 열지 않는다
부시리와 안녕을 하면서 푸른바다호는 녹동항으로 귀항을 서두른다
남서풍의 잔잔한 파도 끝들물 표층수온 21도, 중충 23도, 바닥층 23도, 표층 잡어 및
전갱이 어군 형성 2차 어군 반응, 바닥 반응 없고 저기압의 영향성 안개 습도 60% 이상
조류 한조금의 영향으로 초물 흐름이 거의 없고, 표고차 변화 미약하다
이번 출조에서는 정말 천당과 지옥의 두번 조황과 조과를 기록하였다
함께 하여주신 원장님 회장님 아우님 및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나날이 발전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