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되~~~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내 마음 속 깊이 나오는 소리.....아니요 다르다구요....
그런데 요즘 창세기를 묵상하면서 아브라함이 조금 가깝게 느껴지면서 다시 이 말씀이 떠오른다 성정이 같은 사람~ 그러면서 믿음의 선진들이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면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만들어가심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신다
아브라함과 사라 하나님께서 이름을 바꾸어 주시면서 자손에 대한 약속을 확증해주셨는데...... 그런데 아브람과 사래일 때의 잘못된 행동을 또 반복한다 예전에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보였고 그들의 똑같은 실수에 이게 뭐야?..... 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들의 실수보다 그들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택한 자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이 보인다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실수투성이인 나를 만들어가실 하나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도 택한 자를 위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실수....... 가만히 있으면 실수가 없다 해보는 것이다 두렵더라도 주 안에서 움직여 보는 것이다 그것이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일 때 실수를 하든지 성공을 하든지 한다 성공하면 성공한대로 주님께 기쁨이 되고 실패하면 그 실수를 통하여 더 크게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하는 것이다
실수를 한 것은 아브라함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꿈에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아주시고 아브라함과 사라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으신다~~~ 돌려놓으실 뿐만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한 은혜를 더하신다~~~
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성정이 같은 사람~~~ 이제는 아니요가 아니다 예 아브라함과 성정이 같은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아브라함처럼 될 수 있음을 소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나를 통하여서도 이루어가실 하나님~~~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걸어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