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총동창회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보고 정기총회

[재경춘고]

춘천고총동창회(회장 김경수 49회)는 지난 2월  25일(토)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우선 개교 100주년 기념식은 2024년 4월 20일로 최종 확정지었다.

기념 조형물인 '상록의 문' 제막식을 비롯해 음악과 문학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지난해 조형물 작품으로 선정된 '상록의 문'은 최종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춘천고 동문들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화합과 도약의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임창선(43회)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개인 및 각 동기회의 장학회관(동창회관) 건립기금 기증도 잇따라 해당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춘천고총동창회에는 김경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등 내빈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