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련
가. 평생교육행정과-16154(2013.12.30.) 2014학년도 학급편성 지침
나. 평생교육행정과-371(2014.1.10.) 2014학년도 유,초,중 학급편성 관련안내
2. 금년 충청남도교육청은 OECD 회원국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하향 조정하였으나, 교실수용여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향후 1~2년내 학생수 감소 예상교 등의 경우에는 과밀학급을 편성하고 있는 실정이오니 해당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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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공문입니다.
올해 황금돼지띠가 입학하면서 작년 입학생에 비하여 대폭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지요.
학교에서 학생수가 모자라고, 학급을 편성하면 교사수가 모자라고, 예산은 책정되어 있지 않으니, 여기저기 난리가 난 듯 추측해 봅니다.
이번 공문의 행간의 의미를 잘 살펴서 도교육청에 상황 파악과 진위를 판단해서 대응해야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생수, 입학생수 수요조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진행되는 학생수 줄이기 정책과 엇박자.
이번 건은 도교육청과 교육정책단위에서 잘못한 탁상공론식 사업실패를
정작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 전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당장 29명이상이면 2학급을 편성할 수 있는데
학급당 학생수 15명이 지금 공문대로 라면 30명으로 치솟게 됩니다.
교육의 질 차이는 어마어마 하겠지요.
이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명확한 꼼수 입니다.
대응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