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우울증증세 같습니다. 시원한 코미디 영화 한 편 때리시든지, 아니면 경전(법구경이나 바가바드기타나, 성경 중 잠언서) 중 하나를 잡고 심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아니면 동산병원 앞에 농성중인 해고노동자들을 찾아가서 위로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 이름대면 반갑게 맞아주실 겁니다. 고통의 현장가운데 계신 분들을 만나면 자신이 더 위로됩니다.
갱년기(?) 아니면 우울증 같군요. 제가 산후 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증상이 똑 같네요~ 몸은 바쁜데 너무 심심하고 외로운~ 할 말은 많은데 말하기 싫은~ 그래서 저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거였어요. 아이 셋을 데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소풍도 가고, 산책도 하고, 동물도 키우고, 촛불집회도 가고~
첫댓글 우울증증세 같습니다. 시원한 코미디 영화 한 편 때리시든지, 아니면 경전(법구경이나 바가바드기타나, 성경 중 잠언서) 중 하나를 잡고 심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아니면 동산병원 앞에 농성중인 해고노동자들을 찾아가서 위로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 이름대면 반갑게 맞아주실 겁니다. 고통의 현장가운데 계신 분들을 만나면 자신이 더 위로됩니다.
상실감과 분노가 감정통제를 버티지 못하고 분출되니 그러한 생각이 들때가 자주 있습니다......더더더 진보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했거늘, 오히려 식민 시대로 회귀해 버린 현실에 대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이 모순 덩어리의 역사 아웃~~~~시키고 싶건만.ㄷㄷㄷㄷㄷㄷ
게릴라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살사도 생업도, 딸과의 완전평등관계도 여전하시죠? 앞으로는 모임이 있을 때 같이 하면 좋겠어요. 연락하께요. 한 두 번 빠지면 뜻이 없나보다하고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죄송!
갱년기(?) 아니면 우울증 같군요.
제가 산후 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증상이 똑 같네요~
몸은 바쁜데 너무 심심하고 외로운~
할 말은 많은데 말하기 싫은~
그래서 저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거였어요.
아이 셋을 데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소풍도 가고, 산책도 하고, 동물도 키우고, 촛불집회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