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이와 함께 한 겨울놀이 유후 했습니다.
회의 내용은 자기소개, 역할소개 했습니다.
재인이와 제가 규칙팀 맡았습니다.
강현이는 아이들을 2줄로 세우고 시루봉 산을 넘어갔습니다.
아이들은 피구할 생각에 신났는지 뛰어갔습니다.
철암초 건너편 횡단보도에서 다 같이 건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먼저 앞선 아이들이 뒤따라 오는 아이들을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렇게 다 같이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우빈이랑 강현이는 함께 행정실로 가서 공문을 드리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그 시간동안 기다려주었습니다.
바람이 조금 부는 추운 날씨인데도 밖에서 잘 기다려준 아이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들어가서 지헌 예준 강현이가 함께 안전율동팀을 맡았습니다.
아이들은 큰 원을 유지하고 3명이 아이들 전체를 볼 수 있게 체조했습니다.
일반 피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 피구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옛날만큼 유연하지 않아서 그런지 창민이가 던진 공에 맞고 죽었습니다.
창민이를 주도로 왕 피구 회의시간 진행했습니다.
형을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이 잘 경청했습니다.
왕 피구에서는 강우가 왕 역할을 맡았습니다.
민영이가 미끼 역할 자진했습니다.
상대 팀도 민영이가 왕인줄 알 정도였습니다.
민영이와 강우가 동시에 공이 맞았습니다.
누가 먼저 맞았지는 아이들의 판별로 강우가 탈락했습니다.
왕인 강우가 죽어서 졌지만 아이들은 털털하게 인정하고 피구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