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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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21, 행49 합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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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서 잠깐 짬을 내어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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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강의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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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들으셨던 분들 잘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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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행,입시 모두 1차를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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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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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점수가 컷트라인은 아닌지 불안해 하시는 분들고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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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낮은 점수라 맘이 편안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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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차를 한번 아주 큰 점수 차로 떨어져 본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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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점수를 맞았을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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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하면서도 왠지모를 편안함을 잘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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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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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1차에 대한 생각은 머리속에서 지우셔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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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안지는 제출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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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이 지나면 결과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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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남은 입시 2차, 4달남은 행시 2차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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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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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느라 고생하셨으니 하루, 이틀 정도만 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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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험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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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부 경험이 있고, 어느 정도 공부가 되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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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반복 및 답안 작성에 온 힘을 쏟으셔야 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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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차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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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정리와 답안 작성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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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남은 기간동안 학원 순환에 맞추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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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스스로 계획을 짠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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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프레임워크를 잡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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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맞게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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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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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2차는 질적으로 다른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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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쟁률이 10:1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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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10장의 답안지중 1장이 선택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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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운이 없어서 떨어지기는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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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운으로 붙을 수 없는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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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자신이 사무관이 된 모습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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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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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하루하루 지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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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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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ㅎㅎ
맘을 다잡고 공부해야 겠어요 ㅠ 님 부럽습니다 ㅠㅠ
X건X 님 글이네요^^ 바로 알겠어요.. 항상 도움 받네요... 제가 합격하면 꼭 잊지않고 님께 감사드릴겁니다. 두고보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감사합니다..
이분 국회로 가셨나요 행정부처로 가셨나요?
학교 게시판보니, 국회로 가셨다는군요
형 놀러갈테니 밥사줘요!!!! ㅋ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멋지세요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저도 이 분 수업 들었었는데.....정말 사무관 자질이 타고난 분이셨습니다. 딱 보고 ...이런 분이면 대한민국 사무관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부럽기도 하고.. 좋은 분이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ㄱㄱㅎ님이군요. 2차 경쟁률이 10:1이면 쉽게 말해서 10장의 답안지중 1장이 선택된다는 뜻이죠. 이 말 모두들 잘 새겨들으십시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