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복음이 그 어느 시대보다도 많이 강조되고 다루어지며 회자되고 있지만 실상은 복음에 대해 많이 희미하고 모호하며 왜곡되게 알고 있는 성도들이 많은 현실과 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란 말 그대로 기쁜 소식, 곧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구원의 소식인 것으로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표현하면 오늘 내 안에 있는 주홍 같은 죄악들, 진홍 같이 붉은 죄악들이라도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에 포함된다는 것이고, 믿음과 함께 직결되어 실제로 값없이 눈과 같이, 양털 같이 사해지고 정결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오늘 나에게 있어 그러한 죄악들 이상의 죄악들이라도, 진정 최악의 죄악들이라도, 참으로 상상도 못할 죄악들이라도, 물론 그러한 죄악들을 범하면 안 되는 것이고 또한 그 어떤 죄악들이라도 가볍게 여겨도 된다는 의미인 것은 결코 아닌 것이며 오히려 잘 통찰해 보면 완전 반대인 것이지만 어쨌든 말하자면 만일 그렇게 최악이고 상상도 못할 죄악들을 범했다고 하더라도 그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다 포함된다는 것이며, 믿음과 함께 전적으로 직결되어 온전히 사해지고 값없이 합력하여 선이 될 수 있는 것이 복음인 것이고, 그렇기에 복음인 것이며, 사실상 한 때 다윗이 간음 및 살인 교사와 같은 죄악들까지 범했음에도, 또한 베드로가 구주 예수님을 세 번이나, 그것도 저주하며 맹세까지 하면서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이 돌이켜지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과거의 나 자신이 구주 예수님을 믿기 전에 범하면서 크고 작게 쌓이고 쌓여 억만 죄악들이 된 상태였음에도, 또한 구주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범하게 된 모든 죄악들도, 심지어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내가 알지도 못하는 원죄까지도, 게다가 그러한 나와 같은 모든 자들, 오늘날 이 시대의 모든 인생들의 죄악들도, 뿐만 아니라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의 모든 죄악들도, 실상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든 시대와 나라들에 걸쳐서 모든 인생들, 전 인류의 죄악들도 모두 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포함되는 것이고,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믿음과 함께 직결되어 온전히 사해지고 값없이 완전히 새로워 질 수 있는 것이며..
사실은 그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모든 죄악들에서의 구원, 하나님 나라의 역사와 같은 구원의 일들은 물론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구원의 일들까지 믿음과 함께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다 포함되고 하나하나 모두 다 값없이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그렇기에 복음인 것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가능할 수 있음은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시고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그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다 포함하고 실상 그 모든 것들보다도 더욱 강력한 것이기 때문인 것이며..
뿐만 아니라 조금만 통찰해 봐도 구원한 구원의 일들은 가장 작아 보이시는 일 하나까지, 아주 작아 보이는 죄 사함들, 게다가 기도의 응답 한 번까지도 결코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심으로 가능하고 애초부터 시작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게다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셩취되어 지게 하심으로 인해 실제가 되고 가능하게 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원론적으로는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인 것으로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실질적이고 강렬한 구원의 일들을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 영생에 이르기까지 아무 공로 없이 믿음과 함께 값없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복음인 것이고, 바로 그렇기에 정말 말 그대로 복음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를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6월 16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복음의 이해'/사1:18/음성)입니다
https://youtu.be/zyYDiooU2VA?si=050icrI-NQpEMd6I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