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강병숙]

맨발 걷기가 유행하는 요즘이다. 안산에 걷기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가보았다.

발간 황토로 길이 잘 조성돼 있었다. 소문처럼 이용자도 많았다. 가족 단위, 단체팀, 모임을 형성해 오신 분, 친구랑 등산 갔다가 내려오면서 들린분, 등 가방을 등에 멘 채 걷고 있는 분 참 다양했습니다. 맨발로 걷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 황토까지 깔아놓았으니 좋은 점이 한둘이 아니겠지요.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자부심 아래 저도 걸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지만 그날 밤은 참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오직 제 경험이지만 요즘 저는 주변 사람들께 신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길이 만들어지기 전 기초공사

                                                         꼼꼼히 읽어보고 해야만 도움이 큼

                                                             단체팀이 발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황토볼은 밟으면 발바닥이 따끔따끔 할 정도로 진통이 느껴졌음

                                                                   황토족탕은 항토가 찐득찐득 발에 달라붙어음

신발장까지 갖춰져 있음

                                                  단체팀이 정겹게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즐기고 있음

                                                      황토족탕은 미끄러움을 조심해야 함

황토물에 발을 담그는 조금은 생소한 모습

황토가 마르지 않게 계속 물을 주는 모습

                                                           발을 닦으며 느낀 소감을 서로 얘기함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급하게 담았음

                                  세번째 세족장인데 수도꼭지가 고장이 났는지 수리중에 있었음

                                                      생명의 소중함,  길 가운데 있는 나무를 잘 보존하고 있었음.

꼭 지켜야할 규칙

[황화자]

직접 경험 하시고
참 꼼꼼하게 보고 찍고 리뷰 까지
강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도 하신다니 안산 황톳 길 건강 물리 치료
최고의 명소가 될 것 같네요.

[강병숙]

황기자님, 정성담아 써 주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작은 것도 크게 칭찬해 주시니 더 없이 고맙습니다.

[김영희]

강병숙 기자님 다녀오셨군요^^
황톳길 걸으시고 깊은 잠을 주무셨다니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강병숙]

발 건강도 챙기고 셔틀버스도 타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김영희 기자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윤홍섭]

강기자님 다녀오셔서 좋은 경험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병숙]

윤홍섭 기자님, 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유(이영옥)]

요즘 건강에 관심을 갖고 맨발 걷기도 좋다는데 황토길 체험 잘 하셨네요
건강해 지신 모습이 보이는 듯 하군요~
가보고 싶어지네요^^

[강병숙]

네 이영옥 기자님, 꼭 가보세요.
주변 경관도 좋고 하나의 관광지가 돼 있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정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황토길을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짱짱이에요^^

[강병숙]

맞아요. 새대문구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타 구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들 다녀 가시더군요.
앞으로 서대문구가 전국 단위 관광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권정숙]

황톳길을 이웃사람들과 함께 한번 가 보았습니다. 시설도 좋고 관리도 무척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안산' 은 서울의 주요 명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강병숙]

다른지역 사람들이 서대문구의 좋은 점을 얘기하면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주인의식 일까요? 잘 가꾸어진 우리구를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
권정숙 기자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