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9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 인체 접지의 생물 물리학(Biophysics of Earthing (Grounding) the Human Body)(3), 에너지의학자 제임스 오쉬만(James L. Oschman), 공학물리학자 가에탕 쉬발리에(Gaetan Chevalier), 전기기술자 클린터 오버(Clinton Ober )(2022.9.13자 아침편지 앵콜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2023년 첫 주말들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새로 시작되는 두번째 주도 맨발걷기로 건강하고 힘찬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5년 발간된 책 <바이오 전자기 및 정밀 에너지 의학>(개정판) (BIOELECTROMAGNETIC AND SUBTLE ENERGY MEDICINE, 2nd EDITION)의 427~450쪽에 실린 표제의 논문을 수회에 걸쳐 번역하여 접지이론의 여러 부문에 대한 교과서적 이론들을 번역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3번째 편입니다.
맨발걷기
정원에서 맨발로 일하거나 해변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은 종종 땅과 직접 신체 접촉을 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웰빙 느낌을 경험합니다. 요가와 기공과 같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수행방식의 일부 지도자들은 모든 운동을 맨발로 땅에서 수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걷거나 뛰거나 실내에서 하는 각종 운동이나 무술 연습과 맨발을 땅에 직접 닿고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맨발로 땅을 밟는 것의 중요성은 고대부터 잘 알려져 왔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족장들은 전통적인 맨발걷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맨땅에 피부가 닿는 것이 좋았고, 노인들은 모카신을 벗고 맨발로 성스러운 땅 위를 걷는 것을 좋아했다… 그들은 땅에 앉으면 어머니에 다가가는 느낌을 가졌다. 땅은 몸을 진정시켜주고 강화해주고, 정화시켜주고 치유해 주었다.
-루터 서 있는 곰(1868-1939), 시우(Sioux) 부족 지도자'”
19세기 후반 독일에서의 ‘자연으로의 복귀운동’은 맨발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비록 추운 날씨에서도,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7 1920년대에 죠지 화이트 박사(George Starr White, MD)는 접지된 물, 가스 또는 라디에이터 파이프에 구리선을 부착하는 것과 같이 "땅에 몸을 대거나 어떤 식으로든 땅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화이트박사는 이러한 방법으로 수면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8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당시 주류 사회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현대의 요가 지도자는 맨발로 땅을 걷는 것의 이점들은 다음과 같다고 말합니다.
• 신경계의 더 나은 균형을 가져오고
•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 우리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 최고의 항산화제입니다!
-사만다 폭스 올슨9
최근 연구는 이러한 위의 각 이점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인간은 대부분 맨발로 걷거나 동물 가죽(모카신)으로 만든 신발을 신었고, 땅이나 동물의 은신처에서 잠을 잤습니다. 우리는 최근 연구에서 이러한 생활 방식으로 얻은 건강상의 이점들을 확인하였고 왜 이런 건강증진 효과가 발생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땅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또는 신발이나 수면 패드로 사용되는 땀을 흡수하고 전기적으로 전도체인 동물 가죽을 통해 땅의 풍부한 자유 전자가 전기 전도성을 지닌 그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신체의 모든 부분이 지구의 전위와 평형을 이룰 수 있어 모든 장기, 조직, 세포 및 분자의 전기적 환경을 안정화하고 면역 체계의 작동에 필요한 핵심 성분을 제공합니다.
현대의 생활방식 및 당뇨병
현대의 생활방식은 인간이 지구의 전기장 및 자유 전자와의 접촉을 점점 더 멀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60년대 이후로 우리는 동물 가죽으로 만든 전통적인 가죽 밑창 대신 절연 고무나 플라스틱 또는 합성 바닥이 있는 신발을 점점 더 많이 신게 되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신발에 단열재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을 지구의 에너지 분야로부터 분리시켰다고 한탄합니다. 10 분명히, 우리는 과거처럼 더 이상 땅에 접지한 상태에서 잠을 자지도 않고 땅을 직접 맨발로 걷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 집에는 단열재이기도 한 나무나 아크릴로 만든 바닥재들로 덮혀 있습니다. 심지어 카펫도 비전도성 합성 재료로 만들어지며 인체에 유해한 정전기 전하를 축적합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스트레스와 관련된 만성 질환, 면역 장애 및 염증성 질환들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일부 연구자들은 환경 요인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생물의학은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현대에 들어와 일상화된 지표면과의 접지 차단의 문제점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장의 연구에서는 그러한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전 세계적인 당뇨병의 전염병 같은 확산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러한 현상이 일부 우리의 지구의 표면, 즉, 땅과의 접지의 차단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짚어보아야 할 강력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림 38.2는 절연 고무나 플라스틱 밑창을 댄 운동화의 매출증가와 당뇨병의 발병률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1950년대 초반에는 신발의 약 95%가 가죽 밑창을 대었는 바, 당시 가죽은 발바닥의 땀샘에서 땀을 흘려 촉촉해질 경우 전자를 전도하는 물질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 후, 95%의 신발은 대부분 합성 또는 복합 재료로 만들어진 절연 밑창을 대어 착용자들로 하여금 지구로부터 완전히 차단시키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동 기간 동안 패스트 푸드, 컴퓨터 및 휴대전화의 사용의 일상화가 있었고,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 실내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지구 표면 땅과의 피부 접촉은 갈수록 드물게 되어졌습니다.
당뇨병은 지출되는 미국 모든 의료비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11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수가 올해 3억 8,200만 명이라는 새로운 기록으로 급증하면서 세계가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의료 전문가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대다수는 비만 및 운동 부족과 관련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서구의 도시생활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당뇨병이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제 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의 최신 추정치는 현재 성인 인구의 8.4%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2012년의 3억 7,100만 건에 비교해서도 급증(주: 2014년 기준 422백만)하고 있습니다.'2
관련하여, 유튜브의 "박동창의 맨발건강 팁 3: 당뇨병 치유, 맨발걷기와 접지가 답이다"를 아래에 올려드리니, 다시 한번 더 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6WRps9ylIc&t=342s
감사합니다.
(*오늘“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네이버카페의위후기에공감하시면, 주변의좋은분들께서도맨발로걷는그기쁨과행복감을같이공유하고동행하실수있도록아래 URL들을많이전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