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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목요산악회 제818차 정기 산행안내 및 예약 《1996년 4월 12일 창립》 | |||||
산행일 | 2020.7.16(목) | 산행지 | 충남 논산 바랑산(556M)-수락폭포 코스 | |||
산행 코스 | 별첨(산행 코스 개념도 참조) | |||||
탑승 시각 |
※ 평상시대로 출발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부디 탑승지별 출발시각 10분전에 미리 나와서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산행분담금 | 25,000원 | 조식+뒷풀이(닭백숙 보양식 석식, 하산주, 음료수 제공) 포함 | ||||
이동 시간 | 문예후문⇒영주사148.7KM:광주 시내 주행 14KM 포함 (조식 포함, 2시간05분 소요 예상) | |||||
전용 차량 | 광주73사 1126 로얄관광(적색), 이은수 사장(010-6617-0470) | |||||
준비물 | 마스크 착용, 식수, 점심도시락, 간식, 여벌 옷, 스틱, 썬크림, 장갑, 모자, 무릎보호대, 고어텍스 자켓, 헤드랜턴, 개인별 비상 상비약, 토시, 치솔/치약 등 | |||||
산 소개 | 월성봉과 바랑산의 모산인 대둔산(大芚山)의 순수한 우리말은 ‘한듬산’으로 ‘한’ 은 ’크다’,’ 많다’는 뜻이고, ‘듬’은 ‘두메, 더미, 덩이’를 말한다. 대둔산의 남쪽인 전북 완주 쪽은 기암절벽으로 이뤄져 있고 북쪽인 충남 논산, 금산 쪽의 산세는 대체로 완만하면서 수림이 우거져 있다. 전북 완주군 쪽에선 해발 600m 지점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고, 충남 논산시 쪽 에선 수락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아찔한 ‘군지구름다리’가 대둔산의 명물 로 꼽힌다. ‘군지구름다리’는 길이 45m, 폭 1.05m, 높이 47m에 303데크 계단 으로 이어져 있다. 오늘 우리는 인적 드문 두메산골의 크고 험한 산봉우리에서 달 과 별을 찾아 바랑 메고 구름 위를 걷다 선녀들이 목욕하는 수락계곡으로 내려오 게 되는 셈이다. 충남 논산의 월성봉(月城峰 651m)과 바랑산(556m)은 대둔산 정상 마천대(878m)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금남정맥의 첫 번째 두 번째 봉우리다. 월성봉은 ‘성이 있는 산 위로 달이 뜬다’ 해서 ‘달이성’이라고 하고 대둔산도립공원 에 속한다. 고려 때 토적(土賊) 달리(達里)가 이곳에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하여 관 군이 포위한 지 한 해가 지나서야 겨우 토벌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지금은 봄철 철쭉 명소로 부각되어 인기가 있다. 바랑산(556m)은 산의 생김새가 바랑(걸낭)같이 생겼다 하여 바랑산이라 부른다. 이 두 산을 이어 타기 위해서는 금남정맥을 오롯이 걸을 수밖에 없다. S커버를 그리며 대둔산을 향하면 철쭉단지로 단장된 월성봉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