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석입니다.
얼마전에 기름탱크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띠어내다가 칠이 조금 벗겨져서 -_-;;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파란색 도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카울을 벗기고..
부끄러운 나체사진이네요.
....춥냐??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1%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9%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벗겨놓고 위에서 보니 꼭 메데스 같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2%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20%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분해한 카울들입니다. 새빨갛네요. 이제 새파랗게 변할텐데.. ㅋㅋ
원래는 저기 보이는 체인가드도 도색하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패쓰하였습니다. -_-;;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3%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7%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5시간 동안 빼빠질만 했습니다-_-;;;
죽는줄 알았습니다;;
'뭐 길어봤자 한 2~3시간이면 되겠지~'
...... 이 생각은 OTL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포 500방 => 1000방 순서로 하려고 했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
근데 500으로 열심히 밀어도 빨간색은 커녕.. 코팅도 제대로 안벗겨 지더군요.
그래서 200짜리사다가 [너무 거친가 -_-;;] 다 갈아내고 500으로 정리하고 1000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물묻은 1000방으로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핑크빛이 감돌아서 하얀부분이 이렇게 많이 드러난줄
몰랐습니다. 다 끝내고 물로 닦아주니까 드러나는 하얀색...
'..........................이거 괜찮겠지....??'
[기름탱크도 많이 벗겨냈는데 이놈은 금속이라 벗겨내도 별로 티가 안나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4%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_-;;
빨리 하면 하루만에도 할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OTL..
원래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루만에 끝내려고 했으나 눈떠보니 11시..
점심먹고 재료사고 와보니 5시가 되어가더군요.
[사실 트로이타고 재료사러 간다고 해놓고는 놀다왔습니다 -_-;;;;;;;;;;;]
카울분해하고 저녁먹고 7시부터 12시까지 빼빠질 했습니다. 팔뚝이 이만해지겠네요~
둘째날..
이날은 수업이 있는날이어서 학교 갔다온후 4시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친구들이 저보고 미친X이라더군요... 개X끼들.... ㅋㅋㅋㅋ
제가 학교 앞에서 하숙을 하고 있어서 적절한 도색장소[밀폐된 곳이 좋다더군요. 먼지가 안날리는..]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서 지낸지 1년이 근처 지리를 잘 아는것도 아니고..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아!!!! 화장실!!!!!!!!.............-_-;;;
저희 하숙집 화장실은 공동화장실이라 꽤 넓습니다. 헌데 말이 공동이지 제가 살고 있는 층 다른 방들은
다 화장실이 딸려 있어서 저 혼자 쓰는 화장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5%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7%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저의 간이 스프레이 부스가 탄생했군요.
이자리를 빌어 하숙집 아주머니께 허락도 안맡고 화장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거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깨끗하게 해놨으니까 용서해주세용 ㅋㅋㅋ]
근데 스프레이 부스 만들고 이것저것 작업준비하다보니까 또 저녁시간..
[하숙집이라 저녁시간이 6시~7시로 일정합니다.]
저녁먹으니 해가 저물고.. 참내 ㅋㅋㅋ 저놈의 해는 공부할때는 절대로 안지더니. 나쁜놈.
불가피하게 해가 진후 작업시작..
중간 상황입니다.
파란색 도료를 다 먹였네요.
헌데 이 파란색 좀 묘합니다. 약간 보라색이 감도는거 같기도 하고..
뭔가 기대되는 색상입니다.
[사실 새파란색으로 하려고 했는데 더 이쁠수도 있겠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6%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4%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역시 핸드폰 카메라라 그런지.. 밤에는 쥐약이네요.
아무리 500만 화소 디카폰이라지만.. iso 도 최대치로 높여봤지만... 사진은 OTL
...................그날 밤 샜습니다.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지루한 밤을 달래주던 스타크래프트.. 오랜만에 하니 손도 안움직이고 자원도 남고
유닛은 없고.. 계속 지더군요. 그래도 이쁘게 탄생할 로이를 생각하며 욕한번 안했습니다.
[사실 욕은 원래 안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
광택제인 투명 도료를 뿌리고.. 그때가.. 한... 5시쯤 되었었나?? 해가 뜨더군요.
질때도 빨리 지더니 뜰때도 빨리뜨는.. 야속한놈
샤워로 깔끔하게 기분을 마무리하고.. 이제 긴장되는 순간~
작업의 완성도를 보러가는 시간입니다. 스프레이 부스를 열고 건조된것을 확인하고
방으로 가져왔습니다.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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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게.. 어제밤에 보여줬던 보라색이 감도는 신비한 색상은 어디가고
왠 촌스런 하늘색만이 남아있는것입니까.. 하늘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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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아래에서 보니 더 촌스럽더군요.
근데 자꾸자꾸 보니 눈에 익어서 그런지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ㅋㅋ
[하긴.. 제 자식인데.. 제가 입혀준 옷인데 안이뻐 보일리 있습니까~ ㅋㅋ 입혀놓고 보니 또 좋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8%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27%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저녁만 되면 나타나는 신비한 보라색.. 너 정체가 모냐 -_-;;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9%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12%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그래도 광빨은 쥑이네요 ^^;;
이번에 도색하면서 배운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 친구도 바이크 자가도색한다네요.
제가 배운바에 의하면.. 그놈을 도와줄 방법은........................ 뜯어 말리는겁니다.
도료가 총 3통.. 투명 광택제 2통해서 5통.. 5000원씩 25000원 들었습니다.
거기다 사포랑 장갑이랑 마스크랑 카울 분해시의 공구[나중에 좋은거 사려고 싼거 샀으나 그래도
꾀 지출이 크네요. 다 해서 한 10000원정도..]사고 뭐하고 뭐하니 약 40000원돈 나오더군요.
차라리 빼빠질 5시간에 도색작업 [밤 꼬박새고 했으니까..] 약 10시간..
총 15시간과 40000원이 투자되었습니다.
15시간동안 시급 3500원짜리 알바를 하면 3500 X 15 = 52500원.
52500원 + 40000 + 알파 = 10만원 이상.
여러분이라면 직접 도색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같은 비용으로 전문 도색집에 맡기시겠습니까.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 ㅋㅋㅋㅋ
하지만 저라면 아무리 돈이 많이 나가도 자가도색을 택하겠습니다.
한번 하고 나면 얻는것도 많고 제 바이크가 더욱 이뻐보이니까요.
조만간 진짜 이쁜 새파란색으로 다시 도색하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진짜 광이 번쩍번쩍 나게 완벽[은 아니지만.. 가깝게]하게 할수 있을거 같네요.
경험이라는거.. 무시못합니다 ㅋㅋ
또 도색하게 되면 작업기 만들어서 또 올리죠.
두서없고 정신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번외편>
-이번 작업에 도움을 준 스탭진들.
먼저 3M사의 방진 마스크..
저 대신 스프레이를 먹어준 아주 고마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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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호는 별로 못해줬지만 고생한 내 쓰레빠.
까만 바탕에 하얀 세줄이 설원의 펭귄같은 아주 신사다운 자태를 자랑하던 놈이었는데...
아쉽게도 푸른빛에 물들고 말았습니다.
너도 고생했다 이놈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tAm%26fldid%3D6jJG%26dataid%3D1744%26fileid%3D11%26regdt%3D20060601105502%26disk%3D4%26grpcode%3DTROY%26dncnt%3DN%26.jpg)
마지막으로.. 제일 고생했지만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느라 미처 영정사진을 못남긴
........ 사랑스러운 장갑..
나의 손을 대신하여 푸른 도료를 듬뿍 뒤집어 쓰고 자랑스럽게 쓰레기통으로 직행한 너의 모습은
내 차마 잊을수 없을것이다.........
-민석이의 도색작업 끝-
첫댓글 제가 쓴글을 스크랩 해온것입니다. 바이크 매니아 앨범란에 글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 잘 부탁 드려요~
ㅋㅋ 이분 사고쳣내..ㅋㅋ 나이스.ㅋㅋ 나만 고생할순 없지..ㅋㅋ 여려분 자체 도색 하새요~~ㅋㅋ
고생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듯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을 주면 줄 수록 이뻐보이죠.(돈 잡아 먹는 트러블만 없으면,,-ㅅ-;)
재밌네욤
저희집에 콤프랑 다있어서 직접할까 생각중이넫 ^^ 근데 저거 방진마스크라... 페인트의 독성은 안막아준답니다...덜덜덜
빼빠질 하는게 그게 가장 힘들죠.
밤이되면 신비하게 나타나는 보라색이 아니라..조명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 같네요...^^ 요즘 디카 다들 쓰시니 아시겠지만..화벨때문에....^^;; 맘에 드시니 조으시겠습니다..애마 옷도 직접 입혀주시고...
호오... 밤바리용 --
후우....참견안하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몇자만 적겠읍니다.^^;도 도움이 될수있지않을까하여........... 결론적으로말해 500방1000방 전혀 필요없읍니다.고운 사포는 일만 힘들게 만들뿐입니다. 찌그러진곳없으면 일단 220방사포로 기스난곳...이분같은경우는 스티커띠다가 칠이 떨어진곳을 갈아냅니다. 철물점에서 아데방 사서 사포로 감아서사용하면 훨씬 좋습니다. 도대체 힘들게 왜 전부를 갈아내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런후 220방사포친곳을 프라이머로 뿌려줍니다.(님이 스프레이산곳에서 팝니다.) 말린후 전체를 600방사포 칩니다. 이젠 잘닦아내고 탈지를해야하는데 탈지제가 없다면 그냥 칠해도 대부분의 경우 상관없읍니다.
탈지를하려면 페인트점에서 에나멜신너를사세여. 그걸 키친타올같이 먼지가 잘안나오는휴지에묻혀서 잘닦아줍니다. 탈지제가 완전히 휘발된걸확인후 칠을합니다. 칠은 총세번에걸쳐서 뿌린다고생각하십시오. 처음은 빠르게 흩뿌리세여. 두번째는 그전색상이 90%이상은폐되도록 뿌리시구여.세번째에 완전히 덮습니다. 클리어(투명)도 마찬가지입니다.처음은 흩뿌리고 두번째 반광 세번째 완전히 광을냅니다.
제설명을 잘모르겠으신분은 쪽찌주세여 설명 드릴께여.^^
언제나처음처럼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모 동호회에서도 자랑하듯이 글 쓴 분들이 있어서 제가 뭐하러 다 까냐? 라고 했더니 그게 정석이라나?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대부분 손으로 만저서 파인 곳에나 사포질 하면 됩니다. 그리고 1.000방 사포로 밀어내는 것 보다 원래 멀쩡한 부분의 표면이 더 곱죠. 애써서 헛일 하는 겁니다. 스크레치가 있는 곳이나 파인 곳에나 사포질 하고, 찌그러진 곳에만 빠데 발라서 처리한 다음에 물에 적신 사포로 부드럽게 밀어준 다음에 그냥 일반 자동차용 스프레이 페인트로 뿌린 다음 투명만 뿌려도 끝납니다. 트로이 같으면 2만원도 안 들죠.
2톤이나 글자를 넣으시려면 원 글자배경색 페인트를 먼저 뿌린 다음에 글자를 프린트 해서 씨트지에 붙인 다음 칼로 오려 내서 붙인 후에 바탕색을 칠한 후 띠어내면 됩니다. 흔히 불꽃도색도 그런 식이죠. 쓰잘때기 없이 다 까지 마세요. 그 시간이 헛일 하는 겁니다.
코팅을 벗겨내지 않아도 된다는건가요? 새로뿌린 페인트가 흘러내리거나 벗겨질까봐 다벗겨내는건지 알았는데--
코팅 다 안벗겨서 그러신듯.. 제가 프라모델 해서 도색 좀 '관심있었던' 사람인데요.. 도색 벗기고 베이스 뿌리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아래의 색에 영향을 안받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도색 하는거죠. 파란색 촌스럽긴한데 귀엽긴 하네요
전 방에서 스프레이 뿌려봤는데.. 방 전체가 하얗게..-_-; 눈이 왔어요.. 상상도 못한 위치까지 퍼져있는... 하하하... 전 맥스식도색 해보고 싶긴한데.. 역시 그건 콤프레셔가 있어야할듯..ㅋㅋ 에어 브러쉬도 대형으로다가.. 그럼 공장 차릴 돈 들겠군요.ㅋㅋㅋ
바이크는 카울없음 한민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