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달라져 있어요 ㅎㅎ
이게 뭔가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즐겨찾기로 82쿡 게시판 들어갔는데 오늘 오전에 몇 번 해봐도 안되는 거예요.
미련맞게도..노트북 문제거니 생각해서 무심히 일 보러 나갔다가 집에 들어와 다시 접속했는데
안 되는 거예요.
역시 내 노트북 문제거니 생각해서, 애써 고물노트북 꺼내서 다시 접속..역시 안되는 거예요.
정말 이상하다..이게 무슨 난리일까 정말 황망해하다가 (물론 시대상황에 걸맞는 음모적 추론을 겸해서 흠흠)
혹시 즐겨찾기가 날라가서 그런 건 아닐까...즐겨찾는 포털인 다음 사이트 와서 82쿡 검색하니
검색에 82가 안 열려요..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일이 이렇게 된 거구나..이 새벽에나 파악. 정말 미련맞지 않습니까 ㅋ
(정말 저는 일이 일어나면 내 문제구나, 나한테 문제가 있겠거니 생각하는 오로지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탓인게지 하는
정말 이 시대 보기드문 부처님 반토막 같은 인성의 소유자로서..중얼중얼..)
이렇게 들어오니 정말 너무 반갑네요.
비록 익명으로 떠돌며 자주 들어오다 한동안 못들어오다 그런 방랑식객같은 82의 이름없는 유저지만 ㅋ
그래도 이렇게 사라지면 어뜩하라고오~~~~~요.
보자마자 유지니맘 님 등 정겨운 아이디도 계시고
또 세월호 미수습자 분들을 불러주는 분이 계시고..
아 여기 임시 82 맞구나 (펑펑 울면서) 실감했네요.
휴~~ 다들 계셔서 다행이에요.
복구가 늦더라도 암튼 다행이다...이러고 있습니다~~~~~
모든 분, 반갑습니다!!!^^
첫댓글 찾아와 주셔서 반갑습니다.
82가 정상화 될 때 까지 아쉬운대로 자주 들러 주세요.
미처 뜨는달 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못드렸어요^^ 이렇게 대피소 차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제야 알았네요^^ 그래도 고마움은 한가득입니다. 반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삼실에서도 종종 들러
세상 돌아가는 속내를 누구보다 빨리
파악하게 해주는 내 천금같은 82인데요.
우짜든 기다려 보지요.
네..82뉴스를 못 보니 이거 영 그러네요^^ 우짜든 저도 기다려보려고요. 함께 기다려요~^^
정말요 요 며칠 참 답답해요 ㅜㅜ82가 안열리니 갑자기 뻥 구멍이 생긴듯한...인터넷을 열어도 막상 갈데가 없더라구요
지금 인터넷 켜고 곧장 멜 확인하고(스팸메일 지우고 ㅋ) 다음에서만 놀게 되네요...갈데가 없어요 ㅜ.ㅜ
갑자기 오래전 임시82쿡 개설해 뒀단 글을 본 기억이 나서 검색해 들어왔어요.^ㅜ
새 총리가 들어서자마자 4.16연대 수색에 또 어디 노조 유혈진압(페북에서 피흘리는 사진도 봤어요.ㅜㅜ)에 뒤숭숭한 일들이 많아서
82쿡도 손보기 들어간 거라고 전 그렇게 생각했구 지금도 좀 반신반의 그런 생각인데요.
항상 나중에 보면 저들은 가장 비인간적이고 저질적인 선택을 했었던게 사실이잖아요.
전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을 보게 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물론 지나친 상상이고 염려겠지만 우리가 이렇게 생각 안할 수가 없게 만들죠^^;
그래도 우리가 더 세다는 걸 그들도 잘 알겁니다. 마주잡은 두 손 놓지말고 함께 힘내요 안젤라님~
왜 아직도 안되고있는거죠?
이번처럼 이렇게까지 안된적은 없었던것같은데...
갑자기 갈곳을 잃고 방황하고있네요.
그나마 여길오니 마음에 안정이 되요...
2-3일 걸릴거 같다네요~ㅜㅜ
@쩜쩜쩜 벌써 2~3일된거 같은데요?
느~~~무느무 오래된거같아요ㅠㅠ
느무느무 오래된 것 같아요 ㅜ.ㅜ 그래도 정말 여기 오니 안심됩니다. 이 와중 참 다행이여요^^
무슨 이런일이
잉잉. 그러게 말이여요ㅜ.ㅜ
1111
총리되자마자 안되서 그것도 참...
저도 여기 기억나서 와봤어요
검색할꺼 많은데......ㅜ ㅜ
참 때도 잘 맞추시는 걸 보아 타이밍의 귀재 맞네요.
역시 군대를 그래서 못갔나부죠^^ 타이밍이 잘못했네요 -.-
11112
아휴,,,,82가 안되니깐 인터넷도 들어갈데가 정말 없네요,,
불편하고 심심하고,,,요.ㅜ
그러게요..ㅜㅜ
없으니 더 들어가고 싶네요 ㅜ.ㅜ 정말 모든지 있을 때 잘해야겠어요;;;;
222222
^^ 반갑습니다222 히힛~
반갑습니다.
82쿡이 정말 소중한 보물같다는 생각을 요 며칠간 했습니다.
넵 반갑습니다^^ 82에서 레시피 보고 뉴스보고 신문보고 수다떨고 고민 나누던 시절이 왜 이리 예전같을까요 ㅜ.ㅜ
정상화 될때까지 임시82쿡에서 만나요^^
네~그래도 이렇게 일 다 마치고 들어오니 여러분들 계셔서 넘 좋아요. 자주 뵈요 기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