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이제 며칠 후면 음력 1.1일 구정이네요..^^
올해도 명절에 맞춰서 진해 내려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보육원에서 일하다 보니 집에 있는 아이들로 인해..
휴가 가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이 곳에서 사는 아이들과 같이
즐겁게 명절 보낼려고 합니다...
이제 적응도 많이 됐고..
나름 원장님과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에게 인정을 많이 받고 있어요..
사실 아이들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니깐..
아이들의 생각을 쉽게 눈치 챌 수 있으니깐..
다른 선생님들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네요...
제가 자라왔던 희망원에서의 경험들..
이 곳에서 더 많은 좋은 것으로 발전시켜서..
제가 현재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유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리며..
올 한해에도 모든 분들 가정과 직장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 넘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잘 지내고 있다니 반갑구나.. 언제한번 얼굴 봐야 하는데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렇지 못하는 게...
제가 먼저 찾아 뵈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