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자들에 대한 장애인문화권 공약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7년 4월 18일(화) 10:30
장소: 여의도국회의사당 앞(국민은행 뒤)
장애인 문화접근권 공동대책위원회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11년 영화 ‘도가니’ 이후 장애인들의 운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을 바꾸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시행과 정책 환경의 변화로 공연장 등 문화시설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3. 그럼에도 여전히 장애인들은 원하는 극장에서, 원하는 영화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며, 소극장 등 공연장에도 가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더 나아가 장착활동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들도 마땅한 공간이 없고, 예산의 지원도 제한되어 문화 활동을 하고자하는 꿈을 접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4. 이에 장애인의 문화환경 개선을 해온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장애인 문화접근권 공동대책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현재 공대위는 19대 대선출마자들에게 장애인 문화권 공약수용을 촉구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5. 이러한 취지에서 오는 4월 18일(화) 10:30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국민은행 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요구를 밝히고, 요구서를 대선켐프마다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에 많은 언론의 취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