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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기독청년들의 복음, 공동체 마음공부 세번째 후기 - 선기
통일바람 선기 추천 0 조회 72 21.04.18 06: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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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8 11:02

    첫댓글

  • 21.04.19 15:51

    학폭 담당 교사에게 해주신 말, "요즘 너무 학폭 사안이 많아서 애써요. 힘내세요"
    이 말은 참으로 선기님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지요?
    그동안 많은 폭력과 어려움 속에서 오랫동안 많이 애쓰셨지요?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자신을 지키려한 분투들,
    그리고 아버지가 죽기를 바랐던 한 때 생각에 대한 견디기 힘든 자책과 죄책감,
    어머니의 고생과 어려움에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하는 무력감 등...
    선기님도 너무 많은 인생의 사안 속에서 참으로 애쓰며 사셨네요...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잘 견뎌오셨습니다.
    여러 실수와 모자람 속에서도 해를 입지 않고 잘 지내셨네요
    그래서 오늘날 한 가정 속에서 살아가시고
    선기님 같은 사람들을 더욱 이해하게 되어 가네요.
    (학생들도 작은 선기들 입니다.)
    너무 애쓰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선기님 자신을 많이 긍정해주시고,
    서툴고 어찌할 줄 몰라 당황했던 자신을 많이 이해해주세요.
    여전히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진심으로 그 때마다 자신에게 얘기해주세요
    "이런 저런 사안이 많아서 애썼어.. 잘했어.. 좀 서툴 수 있지만 잘 하고 있다... 힘내라~ 괜찮아"
    오래전부터 너무너무 듣고 싶었던 하늘의 소리입니다.

  • 21.04.19 15:50

    선기님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미 용서 받았고 긍정 받았고 의롭다 인정 받은 사람입니다.
    이것이 참나 입니다. 옛나(거짓나)는 지나갔습니다.
    과거 어떤 일도 지금의 참나를 물들이지 못합니다.
    늘 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는 참나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전혀 해지 못하는 참나
    여호와는 나의 목자사니 부족함이 전혀 없는 참나로 사시면 됩니다. 그게 다에요.
    더 우리가 애쓸 것 없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부족한 그대로 사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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