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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89편_당사자의 사적 부탁, 어떻게 해야 할까요?_신혜선
김세진 추천 0 조회 132 24.02.14 22: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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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4 23:10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당사자의 사적 부탁,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꼭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중에는 우리의 능력 밖의 일들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런 부탁까지 무리하게 들어주다가 오히려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됩니다. 그럴 땐 무리하게 돕기보단 다른 더 적절한 방법을 잘 강구해야겠지요.. 지혜롭게 거절하기, 이 역시 사회사업가의 역량이며 어떻게 확실하고, 지혜롭게 거절할 수 있을까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24.02.15 06:28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일하면서 당사자에게 '어디까지 해드려야하는지'를 잘 판단하지 못해 고민한 적이 많았는데 오늘 글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도해보게 되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사업’을, ‘사회사업가’를 스스로 정의함이 우선입니다."

  • 24.02.15 08:33

    다 읽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부탁할 이웃이 얼마나 없으시면... 사회사업가를 찾으실까 생각해봅니다.

  • 사소한 부탁을 가끔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에겐 사소하지만 그분에겐 중요한 일일 수 있어 시간이 허락하면 부탁들 들어줍니다. 물론 다른 직원들은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냐 하지만, 그러한 부탁가운데 그분의 삶을 함께 나누고 그분이 힘들고 어려울때 기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인식시켜 주고 싶은 마음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곧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실 것이라는 믿음도 크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4.02.15 09:04

    이찬구 선생님, 제 생각도 꼭 그렇습니다.

  • 24.02.15 09:13

    부탁을 넘어서 주민의 관계를 살펴보는 힘, 지혜롭게 거절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후원 품을 나눠주거나 식사 배달하는 사회사업가 모습만 봐 온 주민이라면 일상 부탁을 쉽게 할 법합니다."
    위 문구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합니다. 우리는 과연 주민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주민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자세한 설명도 좋지만 결국 그들의 눈에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 24.02.15 13:58

    잘 읽었습니다
    지시적으로 부탁하거나, 너무 의존적인 당사자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끝없는 요구에 우리가 진상민원을 만드는게 아닌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당사자분의 처지와 입장을 고려하기 보다 저 자신만을 생각했기 때문임을 신혜선 선생님 글에서 배웁니다
    당사자분께 이유를 설명했더라면 이해해주셨을 일들을 어렵게 만 생각했나 봅니다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 드려 보겠습니다.

  • 24.02.15 23:19

    부탁을 할때는 상대를 편하게 생각하거나 또는 믿어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끔 소액의 돈을 빌려달라는 당사자들도 계십니다. 글을 읽으며 배우고 또 정중한 거절의 방법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4.02.16 10:24

    잘 읽었습니다.

  • 24.02.17 11:32

    잘읽었습니다.

  • 24.02.18 23:46

    당사자의 사적 부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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