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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기· Traveller's Diary [미키의 어메리카스토리]2. 빌딩숲을 거닐다
미키 추천 0 조회 290 06.12.06 11: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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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6 11:46

    첫댓글 앗, 일등이다.. 이국에서의 첫날 까페테리아에서 현지인에 섞여 먹는 첫 아침 식사가 난 제일 좋더라구.. 내가 낯선 곳에 있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영화에 보면 줄리아 로버츠가 남자친구와 함께 시카고에서 유람선을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파란하늘과 고층 빌딩들이 인상적이여서 꼭 가보고 싶었어.. 배 안에서 우수에 젖은 너의 모습 넘 재밌어. 우수에 젖었다기보다는 추위에 젖어 웅크리고 있는거 같은데~ 예전 미국에 갔을때 유람선을 타고 오대호를 아주 살짝 둘러보았는데 정말 크더라 .. 우리 나라가 그 호수에 들어 갈 수 있을거 같아.. 오늘도 넘넘 재미있었어.. 담편 넘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 작성자 06.12.06 20:57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본지가 하도 오래되나서 잘 기억이 안나네...이번주 다시 봐야겠어..난 시카고 가기전에 키아누 오빠가 나오는 영화 '레이크하우스'를 봤는데 키아누 보느냐구 정신이 없어서 시카고의 모습을 많이 놓쳤지모야 ㅋㅋ

  • 06.12.06 13:28

    언니, 넘 재미나요~~ 저 같았으면 베이글 싸가고 오믈렛이랑 샐러드 다 시켜먹었을거 같아요... ㅋㅋ 날라간 64만불 넘 아깝다... 의기양양하게 요구르트 들고갔다가 얌전히 새 요구르트 들고온 언니를 떠올려보니 혼자 막 넘 웃딤. ㅎㅎㅎ 근데 워터택시의 뚱땡이, 뚱 와중에 성격도 안좋다니 우띠~~~, 요즘엔 이쁜게 착한거라드니 사실인가? ㅎㅎㅎ 암튼 사진들 넘 이뻐여~ 사진 속의 언니도 초깜찍!!! 카메라에 먼지꼈나봐요? 저희도 그것땜에 고생좀 했시유... 저희 여행기에 나올거에요... ㅋ 그럴람 저도 빨랑 써야하는데. ㅠㅠ... 언니, 3편두 부탁여~~ ㅎㅎ

  • 작성자 06.12.06 20:58

    진짜 나혼자 김칫국 마셨자나...혼자 시나리오 쓰고, 동선짜고 ㅋㅋㅋ 결국 암말도 못하고 돌아온...ㅋㅋㅋ 에잇!

  • 06.12.06 13:34

    그나저나 카메라는 어찌됏어??그거 물어본다는게 잊어부렷네..핍언니 말처럼 내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 로버츠랑 그 남자친구랑 유람선타는거 보고 참 좋아보였는데 사진속에 언니도 좋아보이네.. 거기서도 배경이 시카고였나???ㅎㅎ남의 여행기에 영화질문을 하는 날 용서해.ㅎㅎ

  • 작성자 06.12.06 20:59

    카메라는 아직 안고쳤어...난 멀하든 닥치면 하는 성격이라 카메라 저 상태로 또 한 1년 갈거 같으다~ ㅋ

  • 06.12.06 14:49

    ㅋ 님도 카메라에 뭐 들어갔나봐요. 저도 그꼴 나서 엄청 고생! 더스트 블로어 찾아 삼만리하다가 볼장 다봤다는.. 요구르트 에피소드는 끝에 은근한 반전이 인상적이구료.

  • 작성자 06.12.06 20:59

    아니~ 그럼 내 카메라만 저런게 아니란 말이오? 그래서 어떻게 고치셨소?

  •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쓰시고..여행기 끝나가는게 막 아쉬워서 한자 남깁니다~재밌게 읽었구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작성자 06.12.06 21:00

    잘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끝까지 잘 올려야할텐데...막 걱정부터 앞서요 ^^

  • 06.12.06 19:51

    와.... 나도 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의 남녀가 배에서 춤추던 장면이 생각나던디, 시카고가 정말로 생각보다는 밝은 느낌이네여... 요구르트는 정말로 첨에 맘먹은대로 "64만불"을 요구해 보시징...ㅎㅎ...아쉬워여~~~다음편도 기대할께여~~~(은근한 압박...)

  • 작성자 06.12.06 21:01

    아잉~!! 영어만 좀 됐어도 창피를 무릅쓰고 해보는건데...64만불!! ㅋㅋㅋ

  • 06.12.06 20:33

    여행가선 다 비슷한가봐요. 첫날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떨고, 호텔로비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시고..ㅎㅎㅎ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이 참 예쁘네요. 아울러 깜찍하신 미키님 사진이 더욱 사진의 가치(!!)를 높여주네요.^^

  • 작성자 06.12.06 21:01

    멍청하게 나온 사진도 많아요...제가 잘 나온것만 엄선한거예요 ㅋㅋㅋ

  • 06.12.06 21:19

    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환상적인 시카고 풍경들이네요. 전 시카고 두번이나 갔는데 시어즈 타워 못올라가봣어요ㅠ.ㅠ (사실 서울 토박이지만 63빌딩도 안 올라가본-_-;;;) 대신 존 행콕 빌딩에서 야경을 보긴 했지만.. 빨리 다음편이 올라오길 ^^;;

  • 작성자 06.12.07 12:32

    존행콕 야경 너무 멋지죠?? 제가 졸면서 찍은 존행콕에서의 야경이 있답니다...그건 담편에서~~ ㅋ

  • 06.12.06 21:28

    캬캬캬...다들 어쩜 이리도 맛난 여행기를......근데 다리는 어땠나요? 여행기 읽는 내내 아픈 다리 걱정됐는데.....

  • 작성자 06.12.07 12:37

    저녁에 와서 꾸준히 온찜질하고 저주파치료하면서 다녔어요...지금도 다리는 계속 아픈데..오히려 여행때보다 자가치료를 더 안하게 되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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