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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 경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구내식당에 가면 해남쌀로 지은 구수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마산면 출신 이진구서장의 남다른 고향사랑 덕분이다.
이진구서장은 해남쌀 판매를 위해 황산농협과 연계해 매주 10가마의(20kg) 쌀을 남대문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구입하도록 하고 있다.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유독 높은 이서장은 앞으로 고향 살림살이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역광장에 고향농산물 장터를 추진중에 있다.
이서장은 남대문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배식운동을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3일 이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노숙자를 위해 서울역 지하도에서 무료 급식봉사 및 사랑의 사탕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서장은 노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열린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으로 포용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주취한 노숙자들과 밤새 씨름을 하던 폭력계 형사들과 지구대 경찰관도 앞치마를 두르고 함께했다.
직원 50여명과 함께 노숙자 600여명에게 무료로 저녁식사를 나눠준 이진구서장은 향우들 사이에서도 열정이 있고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서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