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베란다 콘서트( 2023년 1월 수필과 비평)
고미화 추천 0 조회 79 23.01.12 19: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12 20:59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엔 아파트단지가 최고 문화공간인 것 같아요. 수십 년 동안 외딴 집에 살다보니 이젠 아파트에 살고 싶은 생각이 밀려오는군요.

  • 작성자 23.01.12 22:48

    선생님 고맙습니다.
    주거 공간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글을 쓰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전원 주택의 풍경이 더 풍부한 소재를 담고 있을 것 같기도 해요. ^^

  • 23.01.12 23:27

    코로나가 낳은 새로운 콘서트이지요.
    베란다로 내다봐야하니 당첨된 아파트는 광장을 두고 둘러싼 아파트가 유리하지요.
    그래서 제가 사는 아파트는 불리해요.ㅎ
    잔잔하니 선생님 음성처럼 들리는 음악같아요. 이를 테면 키라 나이틀리가 엘리자베스로 분한 오만과 편견, 책을 읽으며 목가적인 풍경에 소니타 피아노 음악이 첫장면에 나오는데요. 마치 그것을 형상화한 느낌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요.

    선생님의 바닥짐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13 09:19

    그러셨군요. 누군가의 글을 읽으며 또다른 예술 작품과 동행한다는 것은 선생님의 지적 감성 재산이 많다는 의미이겠지요.
    다음 학기에 만날 선생님의 작품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 23.01.13 22:04

    잔잔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주제는 또렷하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3.01.13 22:30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야할텐데...
    아직도 요원하기만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