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요트바타 휴게소
이스라엘 요트바타 휴게소에서 휴식하며 가게에 들렀다. 손자 장난감으로 중장비 자동차 4개 세트짜리 샀다. 미화로 22달러다. 이스라엘 가게는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다. 출구와 입구가 따로 있다. 철저히 그곳으로만 출입해야한다. 출구로 들어가려면 진입 금지다. 바대도 마찬가지다. 다부진 이스라엘이다. 휴게소 주변에 꽃과 나무가 많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젖소 동상들도 많다. 목가적인 풍경이다. 여기서 사해와 마사다까지는 2시간 소요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돼지고기 먹는 것을 금지한다. 생선도 비늘 있는 것만 먹는다. 오징어, 새우, 게는 안 먹는다. 이스라엘 호텔 뷔페에서 햄과 소시지는 없다. 조식만 그렇다. 대신 우유 등 유제품이 많이 나온다. 저녁은 육류가 나온다. 육류와 유제품을 동시에 먹는 것은 금지다. 조식은 유제품, 저녁은 육류음식이다. 유제품은 식사 후 3시간 지나야 육류음식이 가능하다. 육류식사는 5시간 후에야 다른 식사가 가능하다. 섞이면 안 좋아서 그렇다. 그래서 휴게소 가게에 우유 제품이 많았던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키는 나라다. 안식일이 되면 일체 일을 안 한다. TV도 켜는 것도 금지다. 일상생활을 금지한다. 안식일이 되면 사이렌을 두 번 울린다. 전기도 꺼야 한다. 결혼식은 저녁에 한다. 안식일은 해가 지고부터 시작된다. 엘리베이터도 자동 운행된다. 내가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승차 가능하도록 해 놓는다.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가 안식일이다. 버튼을 안 누르고도 빵 굽는 기계가 있다.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일체 금지다. 이방인에게 요청해서 소등, 점등하기도 한다. 스위치, 버튼 하나 누르는 것도 사람의 일이라 여기고 안식일은 철저히 휴식한다. 성경에서 1주일 열심히 일하고 그 중 하루를 충분히 쉬도록 율법으로 정해서 그렇다. 좋은 음식 습관이며, 좋은 생활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