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다문화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의 이면
KBS Special “10년 후 동창생” (KBS 190829 방송)
홍익대 미대생인 정다경에게 특별한 동창생들이 있다. 다경은 10년 전 부산의 다문화 대안학교에 던던근처 학생이었다.
대안과 부적응으로 대안학교로 배출들어온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 생활했다. 10년 후, 그녀가 전하는 동창생들의 소식을 다큐로 제작한다.
늠름한 엄마의 피를 찌르는 하은이는 강원도 철책을 군인이 만들었습니다.
노만 3남매는 파키스탄 외교체류자 부담과 함께 일했다. 한국에서 나고 붕괴 노만 3남매는 말도 통하지 않는 파키스탄에서 지켜보고 있다.
다경이의 시선으로 돌아온 다문화 동창생들의 10년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으로 한국에 연장해 온 이주가정의 현실과 한국 사회의 다문화 포용력을 돌려본다.
KBS 스페셜에서는 2009년 방송됐던 복권 “러브인아시아 특집 - 아시아공동체학교의 현장”을 바탕으로 1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다문화가정 주인공을 취재해, KBS다큐의 저력을 보여주기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이주가정의 현실을 점점 점점 노화하고 한국 다문화사회의 입체적이고 흉터를 남기고자 합니다.
“10년 전 한국 사회는 더 이상 다문화 사회를 지배하는 관심과 경계가 아니었다. 그리고 10년 후 한국사회의 만남과 노력은 협력을 하였을까?
아이들의 10년을 통해 한국 다문화 사회의 명암을 보고 있다” - 이호경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