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관절은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천회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상으로 불안정하였기 때문에 쉽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뚝뚝거리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면 회전을 도와주는 힘줄 조직인 회전근개의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그리고 소원근 중 하나 혹은 그 이상 손상이 발생된 회전근개파열이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로 인해 근육을 비롯한 조직이 비대해지게 되어 견관절 사이 공간이 좁아져 쉽게 마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근육이 붓게 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충돌이 일어나며 회전근개가 파열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공간이 좁다면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였어요.
어깨통증을 유발하였기 때문에 견관절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과 쉽게 혼동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해당 질환은 자연적인 해소가 된다고 알려져 방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깨관절 운동을 수동적과 능동적인 부분 모두 제한 된다는 특징으로 구분하기도 하였어요.
반면에 회전근개파열은 수동적인 움직임은 가능하며 초반에는 부분 파열로 증상이 나타나다가 파열의 크기가 점점 커질 수 있기에 치료 시기를 적절한 때에 잡는 것이 중요했어요.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옷을 벗거나 입을 때와 같이 팔을 틀면서 왼쪽어깨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통증이 나타나는 방향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하거나 양치와 전화 받기 등과 같은 동작을 오래 취하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김포시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은 다양한 영상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관절과 조직의 손상 유무 및 상태를 확인하여 치료 방법을 계획하고 있으며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했는데요. 최소절개 후 관절경과 특수 의료기구를 삽입하여 모니터를 통해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방법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