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염불정진 제59일 善友도반님이 주신 선물

[필경(畢竟)]

마명께서 <기신론>을 쓰는 이유를 사람의 근기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

① 많은 량을 자세히 가르쳐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② 조사께서 꽉꽉 짜서 핵심만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사람

③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사람

④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기신론>은 핵심만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쓴다고 하셨다.

마명의 <기신론>에서 권수염불(勸修念佛)

곧 ‘염불을 닦기를 권함’에 대하여

그 뜻을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전념(專念:염불)의 방편을 보여서

부처님 앞에 태어나 반드시 결정하여

신심에 물러나지 않게 하려는 때문이다.

이익을 보여서 수행을 권하기 때문이다.

권수염불이란 염불의 방편과 이익을 보여 ‘염불 닦기를 권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전념(오로지 생각함)을 해야 삼매에 들 수 있다.

부처님 앞에 태어나는 것이 삼매에 드는 것이며 정토에 태어나는 것이다.

신심에서 물러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정토에 태어나게 하는 것이고

금생에 윤회를 끊어버리는 이익을 보여 주는 것이 염불이다.

원효의 <기신론소>에서 권수염불의 뜻을

신심을 수행하는 방법을 나타냈지만

선근이 얕은 사람(薄善根者)은

즐겨 수행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이익을 들어서 반드시 닦을 것을 권한 것이니

그러므로 “권수이익분”이라고 말한 것이다.

요점을 정리해 주어도 지관이 안 되는 사람은 깨달음의 최후의 방편이 염불이다.

염불은 성소작지에 의해 구제된다.

<기신론>의 마지막에 반드시 지관을 성취 못하는 사람은 염불을 하라고 한다.

후오백세설은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

오백년 단위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생사해탈을 이루는 사람이 많은 시대(해탈견고)

선정을 많이 닦지만 해탈이 적은 시대(선정견고)

경전만 보고 선정을 닦지 않는 시대(다문견고)

탑사조성에 힘쓰고 수행을 않는 시대(탑사견고)

명리를 구하여 투쟁을 일삼는 시대(투쟁견고)

이와 같이 구분한 것이며 2500년이 지나면

마법(魔法)이 강하고 정법이 쇠퇴한다는 것이다.

<대오탁경>에서 말법시대에 나타나게 될

불교의 오난(五亂)을 이와 같이 말씀 하셨다.

첫째 미래세는 스님들이

재가자로부터 법을 배울 것이다.

둘째 재가자가 위에 앉고

스님들은 아래에 앉게 될 것이다.

셋째 스님들이 설법하면 받들어 행하지 않고

재가자가 설법하는 것을 최상으로 삼을 것이다.

넷째 낮은 가문에서 스님이 태어나 현재에 이르고

세간에서는 참된 도를 삼기 때문에 불법의 가르침이

자연히 밝혀지지 않고 삿된 것을 믿게 될 것이다.

다섯째 미래세에 비구는 처자를 두고

일꾼을 양육하며 살아갈 방도를 차리면서

단지 함께 다투고 소송하는 일에 힘쓰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유정해원명심님의 <<아미타>>강의록 중에서

일심,이문 삼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기 위해서 유정해원명심보살님의

<<무량수경종요 강의록>>을 보러 갔는데 실제는 <<아미타>> 강의록 코너를 클릭한다.

처음 한 두 강의는 대강 훓어 봤는데 횟수가 거듭될 수록 그게 아니다.

<<아미타>> 강의는 서울에서도 하셨는데. 그 기억은 빚이 바랬다.
평소 답글에서 느끼는 내공이 분명한 因이 있었구나.

아미타파와 처음 인연이 되어서 이 분의 강의록을 봤을 때는 일심정토사상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때라 편람같은 느낌이어서 오래 보지를 못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의를 정리해 놓으신 내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기 했지만 오늘처럼 꽂히기는 처음이다.

삼천대천세계가 한 찰나의 마음에 존재하는 일념삼천설을 경험한다.
삼천대천세계의 마음이 한 찰나에 있구나, 한 찰나에.

청정한 환경, 정법을 전하는 스승과 도반 그 중에서 善友를 왜 그렇게 중히 여기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다.

유정해원명심보살님. 한 두편도 아닌 엄청난 분량을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신 덕분에 오늘 멋진 삼매를 경험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미리 닦아 놓으시고  이렇게 길을 터 주셔서 어렵지 않게 공부를 따라 갑니다.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함께 공부하는 동안은 누군가에게 광명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일 염불정진 제59일은 부처님께서 연꽃위에 사뿐히 올려주신 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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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일심광명화신안락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우담바라]

저는 핵심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염불도 정밀하게 가르쳐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도반님들 함께해 주시니 전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도경]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보은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甘露華]

선물을 선물로 받아 잘 활용한다는 자체가 광명입니다.
덕분에 희망으로 가슴이 뿌듯해지는 아침을 맞이 합니다.
도반님들의 마음의 가르침을 조금이라도 바르게 배우고자 바른 마음을 다져 봅니다.
나 아닌 모든이가 스승임을 또 알아갑니다.
스님으로해서 도반님을 통해서 배우는 바른 가르침에
깊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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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

감사합니다.
일심 ㆍ광명 ㆍ화신 ㆍ보은
나무아미타불.

[백파]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제일시네마]

감사합니다
필경님~~

어떤날은 " 한 구절 " 에 꽃쳐 하루종일 환희심
으로 둥 둥 떠다닐 때도 있었습니다 ..^^
진정으로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금봉]

시대가 빠르고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 조사께서 꽉꽉 짜서 핵심만가르쳐 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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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법수]

이렇게 다시 핵심으로 꽉~꽉 올려 주시는 은혜를 찬탄합니다.
필경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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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아는 만큼 보이고 , 보이는 만큼 느낀다!
보이고 느낀 필경님도 누군가에게는 광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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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해원명심]

공연히 부끄러운 . . . .
모두가 스님의 가르침
그야말로 스님의 강의를 듣고 기록한 것입니다.
가르침 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도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은게
사사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삼보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중생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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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해]

염불정진을 찬탄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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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월]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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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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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모든인연의 은헤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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