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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공사 재개 권고안(본보 지난 21일자 13면 보도)을 발표한 데 이어 정부가 신규 원전 중단을 선언하자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기 착공 인허가 승인청원에 지금까지 1만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성년자와 고령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미사용자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이라며 매우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와 중단 결정을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던 것처럼 화력발전소 건설 문제 또한 이 같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및 정부청사 상경집회를 이어왔고, 정부 부처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반영된 국책사업을 원래대로 이행해야한다는 정서가 깔려 있다. 환경훼손 등을 우려한 반대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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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전은 신고리 5,6호기 건설로
삼척원전은 사실상 백지화되었지만
포스파워 화력발전소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천년향기님
원전 5.6호기 잘 안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