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0(토)~21(일)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은 제 8회 적십자와 함께하는 ' 다문화 가족여행'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월20일 아침 (7:30 ) 안양시청 현관앞에 다문화11가족 34명(자녀 19명, 보호자15명), 봉사원8명은 안양시청관계자의 배웅을 받으며 영월로 출발을 했다.
여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6개조를 편성 봉사원을 배치하여 안전에 대비하도록 했다.
조의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7회를 강화도일원으로
1박2일의 여행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강화도에서 하던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져, 자녀분들과 함께할 여행장소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기위하여 안양지구협의회 임원진의 노력이 있었다.
11가족 34명과 봉사원 8명이 이시간부터 한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서로 배려하고, 첫째도 둘째도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했다.
첫 프로그램은 영월에 도착하여 동강에서 하는 레프팅이었다.
가장 안전에 대비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진행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출발할때의 긴장감은 환한 표정으로 점심식사까지 이어졌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정선으로 이동하여 숲해설, 오색임절미 만들기, 물속에서 보물찾기, 물고기잡기, 팔찌만들기 등 오락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가족끼리 떡매를 쳐서 만든 오색 임절미는 맛있다며 반응이 좋았다.
특히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는동안 가족단위에서 모두가 한가족이 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방배정을 받고, 저녁식사로 숯불에 구운 삼겹살구이는 인기가 대단했다.
해가지고 캠프파이어에 온가족이 한마당에 자리를 깔고 앉아 불꽃놀이를 하고, 장작불이 꺼진숯에 감자를 올리고,
돗자리에 누워 반짝이는 별을 찾아 아이들은 별세기를 즐겼다.
2일차 아침을 숙소 식당에서 먹고
출발하기전에 후원받은 '달비' 인형을 하나씩 전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인 옥수수도 선물로 전달했다.
2일차 첫프로그램은 레일 바이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신나게 페달을 밟은 시간이었이었다.
오후일정으로 청령포였으나 2일전 많은비가 내려 배를 뛰우지 못한다는 현지 소식에 임원진은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무덤이있는 영릉으로 변경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양해와 동의를 얻어 이동했다.
마지막 여름의 땡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몇몇가족은 문화해설사를 따라 영릉으로 가고 아이가 어린가족은 실내전시실에서 관람을 선택했다.
이주민가족중에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보이고 깊이 공부해서 자국민의 여행가이드가 되고싶다는 분도 있었다.
1박2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11가족의 자녀들이 함께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기회가 된다면 다시여행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도 있었다.
봉사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서로 즐거운 여행을 하고자 배려한 덕분에 무사히 출발지에 도착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1박2일 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다문화 가족방에 고유하여 찾아가도록 했다.
8회를 맞이한 '다문화가족여행'은 안양시예산과 안양지구협의회예산으로 진행하고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님 주관으로
다문화 가족여행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야유회 주관에 감사합니다.
안양시청 임직원의 배웅과 관심에도 박수드립니다.
강원도 영월에 도착하여 동강에서 레프팅으로 힐링을 하시고 피로를 싸아악 풀었나요.
안양지구협의회 회이팅입니다. 조의선 회장님 멋진 사업 추진에 감사드립니다.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제 8회 적십자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여행' 1박2일 프로그램을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회장님 기사 사진은 8장으로 제한 합니다.
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