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이번 12월 4일 입고 예정인 English Electric (BAC) Lightning F.1A/F.3 1/32 스케일 입니다. 특이하게 1/72 버젼과 동시에 진행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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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lectric (BAC) Lightning 전투기는 60~7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제트 전투기로 특이한 상하 병렬탑재의 엔진형태로 유명한 기체 입니다. 하지만 기체 자체의 성능은 요격기로서 상당히 우수했던 기체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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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lectric Lightning는 영국이 냉전시대에 개발한 초음속전투기로 유일하게 영국이 개발, 배치한 마하 2급의 전투기입니다. 요격기로의 평판이 높았던 이 전투기에 대해 영국공군 조종사들은 "being saddled to a skyrocket"라고 표현하였습니다.
English Electric사는 British Aircraft Corporation사의 협조를 받았으며 1958년 마하 2를 돌파한 이 전투기에게 영국공군은 BAC Lightning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영국공군의 제식 방공요격기로 채택하였습니다. 무장으로는 de Havilland Propellers사의 Firestreak infra-red homing 공대공미사일 2발과 30mm Aden 기관포 2문을 장착합니다.
Lightning은 초음속 전투기(supersonic fighter)이며 궁국의 제트 스포츠 카(ultimate jet sports car)로서 영국영공을 지키는 방공전투기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동시대에 개발된 미국의 F-104도 마하 2급의 속도를 목표로 하였기에 Lightning과 비교됩니다.
Lightning의 날렵한 60° 후퇴익과 수직 쌍발의 엔진 배열과는 달리 직선익의 주익을 채택하고 길고 가느다란 동체와 단발 엔진을 가진 F-104는 까다로운 조정성과 불안전성으로 인하여 실전에 배치된 후 잦은 사고를 일으켰고, 서독에서는 과부제조기라는 오명꺼지 얻게된 것과 많은 비교가 됩니다.
그만큼 Lightning은 안정적이며 조종성능이 우수한 전투기였습니다.
1961년 영국공군 제74비행대에서 Lightning으로 구성된 곡예비행대인 TIGER가 등장했으며 63년에는 붉은 체크무늬 마킹으로 유명한 제56비행대에서 Lightning 곡예비행대인 IREBIRDS가 결성되어 여러 에어쇼에 참가하여 멋진 비행을 선보인다.
Lightning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도 수출되었고 사우디는 예맨과의 국경충돌에서 Lightning을 지상공격에 투입한 바 있습니다.
Lightning F-6형 제원
승무원: 1
길이: 55 ft 3 in (16.84 m)
익폭: 34 ft 10 in (10.62 m)
기고: 19 ft 7 in (5.97 m)
익면적: 474.5 ft² (44.1 m²)
자중: 28,040 lb (12,720 kg)
최대이륙중량: 41,700 lb (18,900 kg)
엔진: 2× Rolls-Royce Avon 301R afterburning turbojets
Dry 추력: 13,220 lbf (58.86 kN) each
A/B 추력: 16,360 lbf (72.77 kN) each
성능
최대속도: Mach 2.27 (1,500 mph, 2,415 km/h) at altitude
전투행동반경: 800 mi (1,300 km) combat
패리항속거리: 1,560 mi (1,360 NM, 2,500 km)
상승고도 >60,000 ft (18,000 m) -공식제원, (87,300 ft/26,600 m-비공식 기록)
상승율: 50,000 ft/min (260 m/s)
익하중: 87.9 lb/ft² (429 kg/m²)
Thrust/weight: 0.63
무장
기관포: 2× 30 mm (1.18 in) ADEN cannon
미사일: 2× Red Top missiles
운용국가
Kuwait 공군 : F53K 단좌형 12대와 T55K 복좌형 2대를 1968년부터 1977년사이 운용
사우디아라비아공군 : 1967년부터 1986년사이, Lightning F52와 F53 34대와 Lightning T54 /55 각각 2대 /6대를 운용
영국공군 : 1959년부터 1988년까지 운용. Lightning F1 19대, Lightning F1A 28대, Lightning F2 44대,이중 31대를 Lightning F2A 로 개조. Lightning F3 61대, Lightning F3A 16대, Lightning T4 20대, Lightning T5 22대, Lightning F6 39대 생산하였으며 F3에서 9대와 F3A중 15대가 F6형으로 개조
출처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19167.html?p=1&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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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국기 특유의 기체 라인이 특징적인 아름다운 기체로 유명한 일본 애니 에이리어 88에서도 도망가는 아군은 잡는 3인조의 애기로 잠시 등장하는 기체 입니다. 트럼페터에서 멋지게 재현해냈다고 평이 많은데 저도 기대 만빵입니다~~
첫댓글 1/32라.... 가격은 또 얼마나 할런지...라이트닝 좋아하는 뱅기인데 ㅠㅠ 특유의 앤진배열 방식이 독특한 놈이지요!!
하.. 에어로는 대물이 대세인건가요... ㅡㅡ;;
아카데미 카달로그에서 봤는데......
아카데미에서도 1/72 스케일로 발매하겠다고 발표를 한 상태긴 합니다만... 트럼페터의 그간 발매순서를 보면 1/32가 먼저 나올 경우 1/72로는 상당한 시간이 지난후에 발매가 되었는데 얘네가 이렇게 쎄게(!)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야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어찌될지....;;;
그러게요.. 여태 보면 1/32 가 나오고 2~3년 후에 1/72 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아카데미에서 예고를 해서 그런지 선수를 친듯 합니다. 자세한건 일단 제가 리뷰를 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꼬옥~ 미그기처럼 생겼내요.... 흠.....생각좀 해보공....ㅡㅡ;;;;;
이기체가 설계되던 50~60년대는 그런 형태가 유행이였답니다.. 거의다 비슷비슷하지요..세이버도 그렇고... 미그기도.. 영국넘들 뱅기들도 코짤린 게... 참고적으로 당시에는 제트엔진 설계기술상 바로 공기가 잘 유입되게 기수부분에 에어 인테이크가 위치해 있지만 60년~70년대 들어서면 비로서 동체 측면에 에어인테이크가 달린 기체들이 나오죠 아울러 제트엔진을 두개 이상 단 비행기도 등장하고요.. 제트엔진 이야기는 쉽게 코 나가는 구멍이 있어야 되는데 50년대 만든 기체들은 엔진을 소형화 하기도 힘들고 바로 들어와 나가는 구조라 다 저런형태 였답니다. 라이트닝은 엔진도 그렇치만 날개도 참 독특하죠~
근데... 1/72 넘을 봤더니만 가격이.... 2~3만원 하드만요. 헐~ ㅡㅡ;;; 넘 비싸서리..;;; 1만원대인 하세가와(타미야던가?)제 플러스 몰드를 사야하나? ㅡㅡ;
원래라면 24000원 정도에 소비자가격이 형성되어야 하는데..이넘의 환률때문에... 하세가와 제품보다는 이게 나을겁니다. 물론 아카데미가 내년에 잘 뽑아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