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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화, 역사 스크랩 장항 가볼만한곳, 꼴갑축제와 장항항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281 17.05.29 11: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항 가볼만한곳, 꼴갑축제와 장항항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로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어디 축제를 잘 가지 않는 성격이라서 축제와 행사가 많은 5월도 그저 그렇게 보내나 싶었는데요. 안나가 친구로부터 가져온 소식 덕분에 다시 한 번 충남 장항으로 향했습니다. 장항항에서 제9회 꼴갑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꼴갑이라 꼴두기와 갑오징어를 줄여 붙인 합성어인데요. 지금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인가 봅니다. 축제 현장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




2017 제9회 꼴갑축제는 충남 장항 장항항에서 소담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5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일주일 정도가 축제 기간입니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해산물이 아니기에 이번 여행은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축제답게 어릴 적에 봤던 그 풍경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넓은 항구에 다양한 포장마차와 놀 거리, 볼 거리 등이 축제로 여행을 떠나온 여행자들에게 흥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주인공은 꼴두기와 갑오징어지만 축제 자체가 주는 옛 감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안나는 만물상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저는 각설이 타령 공연을 오래간만에 구경해봅니다.




장항항 건너편에는 군산입니다. 장항과 군산은 새만금 방조제를 중심으로 구분됩니다.




해 질 무렵, 서해바다는 물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꼴갑축제는 점점 하이라이트로 넘어갑니다. 흥겨운 트로트들과 어머니, 할머니들의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예쁜 태양은 내일을 약속하고 오늘 임무를 끝마칩니다.




대망의 갑오징어 볶음! 비싼 가격만큼이나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축제는 5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장에서 사 먹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는 생각보다 좀 더 비싼 편입니다. 장항 읍내로 들어가서 현지 식당을 이용하면 축제 현장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고요. 희한하게 우리나라는 축제 때 더 비싼 현상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여행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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