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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호우.... 오랜만에 결연회원들께 소식을 전합니다. 1. 올해에는 신현승 회원(천안), 김길환 회원(평택), 김의균 목사님(논산남산감리교회), 손종배 권사님(논산남산감리교회)이 새로 후원자가 되어주셨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힘든 아이들 맡아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저희가 월드비전이나, 유니세프처럼 전문간사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결연아이들 소식을 체계적이고 개별적으로 전하지 못하여서 죄송한 마음이 늘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정병대 선교사와 3곳의 현지인 전도사들이 가까이서 결연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2. 쁘렉농 중학교가 10월에 첫 개교를 합니다. 쁘렉농 중학교는 결연아이들을 관리하는 정병대 선교사 선교지에 뜻있는 장로님 후원을 받아 건립을 하였습니다. 쁘렉농 중학교를 통해 학업과 신앙이 커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학교를 운영할 분도 찾고 있으니 주변에 뜻이 있으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1층은 쁘렉농중학교 6칸, 2층은 교회 겸 강당) 3. '깜뽕츠낭꿈의학교'는 방학중이고 9월에 새학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음악교사'가 현재 없습니다. 코이카 봉사활동을 하는 남편을 따라 올해 5월까지 최현순 권사님이 약 2년간 음악교사로 봉사를 하셨는데 남편의 코이카 활동이 끝남에 따라 한국에 들어오시면서 음악교사가 공석입니다. 주변에 몇개월이라도 음악봉사하실 분 있으시면 연락도 주세요.(교직원 숙소는 제공되며, 저희 여건상 월급이 없는 재능봉사입니다. [1-6학년, 학년당 주 2시간 음악수업(주 12시간), 개별 어린이 피아노 지도 등] (깜뽕츠낭 꿈의학교 6학년 아이들) 4. 현재 결연후원회원은 51명이며 결연후원을 받는 어린이는 113명입니다. 결연 어린이들이 간혹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을 때, 매우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연어린이들의 학업과 신앙(매주 토요일 오후 신앙훈련)이 자라고 있어 감사합니다. 결연후원님들! 무더운 여름 지나가는 막바지...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캄보디아어린이,청소년 결연맺기 총무(당진정보고 역사교사) 노장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