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탈퇴한 예장개혁 교단, 건전한가?
총회임원 대다수가 다락방 출신, 소속 교회도 수백 곳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에 걸림돌이 되었던 류광수씨(출처: 예장개혁 홈페이지) |
류광수씨가 예장개혁 교단을 탈퇴했다. 한기총이 한교연과의 통합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교연은 이단 문제, 즉 ‘류광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통합을 위한 걸림돌로 여겨진 ‘류광수’의 탈퇴로 인해 한교연은 한기총과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류광수씨 한 사람의 탈퇴로 이단문제가 해결된 것일까? 예장개혁 교단에서 2011년 다락방을 영입할 당시 전도총회 17개 노회, 820곳의 교회가 가입했다(현재 630여 교회로 추정). 이후 다락방으로 인해 예장개혁 교단이 둘로 갈라지고, 2015년에도 경기1노회가 탈퇴했다. 당시 경기1노회는 성명서를 통해 “총회의 지도부들은 개혁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키고 보수하려는 노력보다는 구 다락방 전도총회 측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며 “모든 총회의 행사가 구 다락방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강사들 또한 다락방 인물들이 맡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혀 개혁 교단의 실권은 다락방이 쥐고 있음을 암시했다.
현재 예장개혁 교단 총회임원 10명 중 총회장을 포함해 8명 이상이 다락방 출신이다. 다른 상비부, 위원회 등의 임원들도 다락방 출신 목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항간에는 예장개혁 교단이 다락방에 산옮기기 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다락방’이 두 연합기관의 통합에 걸림돌이었다면, 류광수씨 한 사람의 탈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예장개혁 교단에는 다락방 소속 교회가 수백 곳이 남아 있다.
한기총, 한교연의 통합을 환영한다.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다락방 문제를 덮어 놓고 ‘통합’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워 무리하게 추진하는 모양새다. 통합을 원한다면 ‘다락방’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한 뒤에 진정한 통합이 되어야 한다.
hdjongkyo.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4&item=&no=15242
첫댓글 예수코리아 카페에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원님께 주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먹을 양식도 사야하는데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늘 어렵게 살아가는데
코로나 사태로 후원이 거의 없어지니 하루하루 사는게 말이 아니네요,,
통신료 공과금 30만원과 치료비를 마련해야합니다
쌀과 김치라도 마련하도록 오늘은 후원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카페지기는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와주신 분을 위해서 집사람 박경옥 전도사가 매일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 코리아 카페를 도와주실분을 기다리고 작정기도합니다 매월
자동이체 정기후원 회원님이 계셔야 카페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공과금으로
30만원 병원약과 주사비가 30만원 40만원으로 먹을거라도 사야 삽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카페후원계좌-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
카페후원계좌-농협 233012-51-024388 예금주.황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