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강해1🍚(막11 27 33, 유튜브 교회 #활공교회, 설교원본-BAND: 활공교회)
https://youtu.be/O9UAo3X65DY?si=xjphCViBuqh2WYcC
말씀:
[막11:27-33]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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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90 예수가 거느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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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읽기:
위에 있는 권세
1.세상 권세는 자랑할 것이 못 된다.
(대상18 3
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눅10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요10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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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품이 주석: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사람의 권세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권세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문맥의 성구와 같이 하나님의 권세이며 사탄이 주는 권세를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서기관 등은 예수님이 가진 권세가 언젠가는 지게될 권세인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세가 아닌가 시험해 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의 권세는 선하신 하나님의 권세로서 정의와 인자와 거룩함이 있는 승리에 권세인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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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도는 신령한 권세를 사모한다.
(마9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요1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고후10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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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품이 주:
오늘 본문에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건은 당신께서의 자랑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러한 권세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오 이것은 자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땅의 자녀로서 감사를 누리며 살게 되는 아름다운 행복한 권세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권세를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그저 바라보고 끝나고 구경하고 유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지고 있는 권세를 나타내며 활용하며 하나님을 증거하고 영광을 돌리며 이 땅에 또한 윤택함을 누리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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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령한 권세는 구원을 위해 역사한다.
(욥22 2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
요18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고전13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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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품이 주: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권세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싸우고 경쟁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도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들이 서로 막말을 하며 싸우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사업을 위해 열심을 낸다지만 그 모든 것들은 하나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께 조금도 유익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 하나에만 유익하려고 싸우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가지고 나 자신이 죽어 이웃과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유익을 주는 것이 하나님께 받은 권세인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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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수님의 발 씻겨 주신 모습과 같이 우리는 겸손함으로 나보다 당신이 더 낫다라는 그런 겸손함을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직장인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 싸우지 않고 나는 죽고 당신이 살고 내 말은 틀리고 당신의 말이 더 맞다라고 말하고 다니며 겸손하고 이타적으로 살때 다툼은 생기지 않을 것이며 그러한 빛을 발하는 자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얘기한다라면 하나님께 또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을 의지하다 다툼의 사달이 난것은 사탄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숱한 모습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권세라는 것은 이웃을 선하게 구원하기 위해 역사함으로서 다툼은 존재 할 수 없고 십자가의 희생과 죽음의 겸손과 흔적만이 남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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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보기:
권위: ejxousiva(1849, 엑수시아)
선택의 자유, 권리, 통치력, 권력자.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명사 엑수시아(Soph., Thu. 이래)는 엑세스티(e[xesti, 1832: 그것은 가능한 일이다, 용인이나 허용되어 왔다)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a) 이 단어는 기본적으로 어떤 행동을 행할 수 있는 '능력' ability을 의미한다.
(b) 그 다음 이 단어는 보다 높은 *사법기관이 허락한 '권리' right, '권세' authority, '승인' permission.
① 정부가 허용해 준 가능성.
② 여러 가지 사회 관계에서의 권리를 의미한다.
(e) 이 단어는 파생된 의미들로 '권력있는 지위', 복수로 '집권자들이나 권력자들, 공무원, 찬미의 말, 군중' crowd, 그리고 '화려한 것' pomp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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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약성경의 용법.
명사 엑수시아는 신약성경에서 108회 나오며, 요한계시록, 누가복음, 고린도전서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엑수시아는 세속적인 의미에서는 '명령권' the power to give orders(마 8:9, 병행구 눅 7:8; 눅 19:17; 눅 20:20)을, 그리고 실제적인 의미에서는 '재판권' jurisdiction(눅 23:7)을, 그리고 복수로서는 *'공직자' officials, '당국자' authorities(눅 12:11; 딛 3:1)를 의미한다. 롬 13:3의 "관원들(아르콘테스[archontes])"와 마찬가지로 1절의 "위에 있는 권세들(엑수시아이스 히페레쿠사이스)"은 (누군가 언급한 것처럼) 천사의 권세들이라는 의미로 이해되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국가의 공직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 외의 것은 블랙의 저술(M. Black)을 참조하라.
신약성경 기자들이 엑수시아와 뒤나미스(duvnami", 1411)를 모두 그리스도의 사역, 우주적인 힘의 구조에 따르는 새로운 질서, 그리고 신자들에게 부여된 권능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눅 9:1[개역개정][눅 9: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에는 두 단어들이 함께 기록되어 있다. 엑수시아는 성령의 은사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뒤나미스(duvnami", 1411)는 기름부음 받은 그의 본질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의 엑수시아는 파송받은 그의 본질에 기초하는 것이다. (1) 하나님 자신에게; (2) 마지막 날의 위임자에게; (3)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기독교인에게 속해있는 능력, 권세 그리고 행동의 자유가 바로 엑수시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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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품이 주:
그렇다면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인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부님께서는 모든 계획을 만드시고 성자님께서는 사람들의 세상에 와서 판단하시고 최후에는 심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행정하고 관여하여 돕는 일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아버지는 입법부, 성자께서는 사법부, 성령께서는 행정부의 일을 하시는 거와 유사합니다. 그러면 성도는 무순 위치에 있는 것일 까요? 바로 공무원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을 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세부적인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해 나갑니다. 즉, 성부 입법부, 성자 사법부, 성령 행정부로부터 권위를 위임을 받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삼권분립의 기관에서 받은 권세로 각 지방의 대표로서 왕과 같은 권위를 가지게 됩니다. 참 독특한 해석같습니다. 여러 다른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나쁘지 않은 의견같습니다. 이 땅에서는 불신의 세력이 강하게 혼재하여 희미하지만 천년왕국이나 새하늘과 새땅에서는 그 의미가 분명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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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거느리시니 우리가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권세를 가지고 능력을 가지고 영광스럽게 세상을 변화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에 누가 되지 아니하도록 날마다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공무원의 소명을 성실히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목적이 사랑과 평강, 희락임을 깨달아 다툼으로 그 근본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