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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여고26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도연명의 귀거래사와 먼길
염영자(goobers) 추천 0 조회 772 11.12.12 07: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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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2 11:28

    첫댓글 귀거래사. 느리게 흐르는 음악이 돌아갈 길을 알려주는 듯하다.
    어려운 한시의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귀향할 때 까지 ~~ 마지막 한 수를 가슴에 담는다.

  • 작성자 11.12.14 14:38

    마지막 부분이 참 마음에 와 닿지?
    거기에 우리가 무슨 의문을 달겠느냐.

  • 11.12.12 19:44

    고난한 길디 긴 인생의 길을 돌아돌아
    이젠 하늘의 명을 달게 받을 줄 아는 그 삶을 닮아
    아무런 욕심없이 마무리하고프다.
    이렇게 타고난 복을 나도 누리며
    오늘 하루도 또 행복한 날이 저물어 감을 감사히 생각한다...

  • 작성자 11.12.14 14:41

    타고 난 복.
    참 새록새록 가슴에 와닿는다.
    특히 나에게.
    이것도 내가 타고 난 복.
    의문의 여지없이 그 분이 부르실때 까지 열심히 살아야지.
    나도 매일 매일을 감사하며 산다.
    요즈음은 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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