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늦잠을 자고 있는데 ...후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당직이라 출근하는데 줄게 있으니 경비실 앞으로 잠깐 나오라고 합니다
눈을 비비고 나가니 시골 외가댁에 갔다가 선배님 생각나서 가져왔답니다
그녀석도 모르고 나도 무슨등(燈)인지 모릅니다
먼저 청소하기전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EB2384D9088EF2D)
밑에 연료통을 빼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16A384D9088F028)
몰골은 이렇게 생겼지만.........
유리도 깨지지않고 연료통 심지가 다 살아 있네요?
제대로 청소를 해서 불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옛날 목선등에 달아 놓고 작업하였던 배등인것 같습니다...
언젠가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낚지등"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걸 본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세부사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
이런 형태의 등은 처음 보네요^^~.
고풍스런 등으로 닦아놓으면 아주 이쁠 것 같습니다.
신형 등잔?
오래됀 물건
보관이 힘들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