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무장님 강의 홀린듯이 3일만에 다 들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게 된것이 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듯한 기분에 무척 설렙니다.
사실 전 클래스101 다른 강의를 들어볼까 해서 갔던거였어요. 가보니 이것저것 강의도 많고 듣고 싶은것도 많았지만 과연 그 값어치를 할까 싶어 망설이던 찰나였습니다.
전 부동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동생이 관심있어해 이것저것 얘기는 들어봤지만 것도 지금 이것저것 다 막아놓은 상황에서 돈 있는 사람이나 하는거다, 나같은 사람들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이렇게 일하는 것만으로 살기는 힘들테고 뭘 준비해야하나 싶은 복잡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할 줄 아는거라고는 지금 하고 있는 일뿐인데, 하다못해 내가 아프기라도 해 일을 못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거고... 항상 거기서 오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내가 움직이고 일해야 결국 돈이 들어오고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 헌데 그게 여유로운 건가..
돈이 많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다!
딱 제 현실이었습니다. 이걸 깨고 싶은데 재주가 암것도 없네. 그런 생각으로 머니 카테고리를 기웃기웃 했습니다.
뭐라도 시작해보자 싶은 심정으로 머니+ 6개월권을 몇일 고민 끝에 결제를 했습니다. 정말 비싼 돈이지만 이것저것 다 듣고 뭐라도 바꿔보자 하는 심정으로 혼자 조용히요.... 네... 누구한테 말하면 돈%% 한다할까봐 말도 못했지요.
송사무장님 누군지도 모르는데 왠지 자꾸 눈이 가서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말씀 하나 하나가 정말 심장에 팍팍 와 닿았습니다.
이건 부동산 강의가 아닌 인생강의 였습니다. 제가 하는 생각을 꼭 집어 말해주시고 방향을 알려주셨어요.
부동산 투자 돈이 많아야 있어야 할 수 있고 운이 따라 줘야하고 이런 생각이었던겁니다. 소액으로 월세를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겁니다. 월세 받는 삶 부러워 하면서도 내가 할 생각은 못한거죠.
월세를 만들어야 중장기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씀에 뒤통수를 맞은 듯 했습니다. 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 아무것도 못한거였어요. 어떻게든 좋은 집 하나라도 장만해 옮겨가며 부동산으로 목돈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여유되면 월세받는 것을 생각하자. 그런데 그러자니 목돈이 자꾸 묶이고 활용을 못하는데 의미있나 싶기도 해서 아무것도 못한거였어요.
송사무장님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머니+ 결제 않고 여기와서 강의 들으며 공부했을텐데 싶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에 감사합니다. 그걸 결제 안했다면 송사무장님 평생 몰랐을테니까요.
아직 어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지금 삶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제가 뭘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중간에 또 멈출까 무서워 송사무장님 말씀대로 까페 열심히 들어와서 댓글도 달고 소통하겠습니다.
엑시트 책도 읽고 있지만 송사무장님 말씀을 직접 듣는게 더 정리되고 팍팍 와 닿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101 샘플 강의 보고 궁금했거든요
결제 고민도 되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책과는 또 다르다고 하시니 결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니에 1%관심없다가 송사무장님이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이에요 ㅎㅎ 그래도 여기 가입한게 시작인것 같아요 님도 홧팅하세요!
정말 책과 또 달라요~! 강의가 훨씬 마음에 팍팍 와 닿아요~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