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선모 선생님, 선생님께서 쓴 글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배울 내용이 참 많아요.
잠자리 애벌래가 물에서 산다는 것도
개미 귀신이 명주 잠자리로 된다는 것도 다 이 책에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꿈이 안선모 선생님처럼 작가예요. 그래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또 선생님께서는 학교 생활이 어떠시나요? 저는 즐거울 때도 있고 즐겁지 않을 때도 있어요.
이 책은 2가지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첫째는 남을 괴롭히면 안 된다.
2째는 아무리 힘센 아이라도 처음 겪어 본 것은 무섭게 보이니 잘난 척 하지 말라예요.
개미는 적이 거미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길압잡이, 거미, 개미귀신 같이 아주 많았어요.
동물들이나 몸집이 작은 개미들은 우리 사람들보다 더 힘들 것 같아요.
참 저의 소개가 빠졌네요. 저는 신선초등학교 2학년 3반 진승민입니다.
연수초등학교에서 가르치신다고 하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글 많이 써 주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9년 5월 24일
진승민 올림
첫댓글 효리원에서 나온 2학년 과학동화를 읽었나 봅니다.
ㅎㅎ, 독자로 부터의 편지가, 더위와 일로 처진 기운, Up! ... 힘내요.
ㅎㅎ 훌륭한 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