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 수류면 평목점에서 정괴산이라는 자가 집안이 가난하여 주막의 술장사로 겨우 호구하면서 매양 상제를 지성껏 공양하더니 상제께서 어느 날 우연히 주막에 들렀을 때 괴산이 상제께 올리려고 개장국을 질솥에 끓이다가 질솥이 깨어지므로 그의 아내가 낙담하여 울고 섰거늘 상제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쇠솥 하나를 갖다 주었더니 이로부터 그의 가세가 날로 늘어 났도다. 그 후에 그가 태인 방교로 이사하게 되자 그 쇠솥을 수류면 환평리 정동조(당나귀정, 나라정. 동녘동. 아침조,왕조)에게 팔았더니 이로부터 괴산은 다시 가난하여지고 정동조는 도리어 살림이 일어나니라. 모든 사람 들이 그 솥을 복솥이라 불렀도다. 행록 3장 33절의 내용 이다. 다음은 행록 2장 27절 내용이다. 김형렬이 어느 날 상제를 모시고 있을 때 정(나라정,당나귀정. 정할전 또는 제사전,제물을 올리다뜻의 전 자에 고을읍이 합친 글자 이다.제를 올리는 집례자를 의미한다.)집전 이라 하는 사람은 지식이 신기한 사람이외다. 저의 증조가 계실때에 저의 집에 오랫동안 머물었나이다. 동리 사람들이 보릿고개를 앞에두고 걱정하였는데 이 걱정을 알고 금광을 가리켜 주어서 고생을 면케 하였으며 많은 영삼을 캐어 병든 사람을 구제 하였고 지난 임술년에 경상도에서 일어난 민란을 미리 말하였나이다. 저의 증조께서 그의 지식을 빌어 명당 하나라도 얻어서 그 여음을 후세에 끼치지 못하였나이다. 이것이 오늘날 저의 한 이되는 일이로소이다.고 여쭈는지라. 듣고만 계시던 상제께서 가라사대 그런 훌륭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 어찌 남인 너의 집의 밥을 헛되게 먹으리오. 천리의 극진함이 털끝만한 인욕의 사가 없느니라. 하셨도다. 이상에서 앞의 정괴산 이란 분이 우당 이시다.라는 스피릿 님의 글로 읽으신 분은 이해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괴산 이란 분이 정동조란 분에게 쇠 솥을 파셨어요. 정동조는 동쪽의아침 해뜨는곳 또는 동쪽 임금이계시는 왕조의 정도령 또는 정변박 또는 삼신을 모시고 집례를 보신 도전님 이시다. 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쇠솥을 파신것은 판밖도수로 종통계승 을 이루었다. 그리하여 물질이 가난해진것이 아니라 기운 즉, 쇠솥이라는 정산님의 종통을 이어받으신 우당께서 판밖으로 나오셔서 신명이 다 함께 하시니 흥 하고 신명이 빠져 나감으로서 대순이 가난 해진 것이죠. 다시 그 신명이 판밖으로 도전님께로 가셨으니 도전님께서 살림이 일어났다.라고 표현 하신겁니다. 개장국은 사람개 태호복 음양의 천지 부모를 상징 합니다. 그다음 정 집전의 말씀은 이름 그대로 천제를 모시는집례자 이신데, 훌륭한 지혜를 가진 분으로 천리의 극진함이 털끝만한 인욕의 사가 없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천지 부모님께서 인간 친 자식에게 욕심이 있을리 없겠죠. 영원출에서 말씀드린 고야작께서 오직 하나의 근본에 따라 움직 이신다.라고 하였듯이 1,6수 물의 근본 이치이신 도전님과 고야작 천모님 께서는 같은 신위 태을천상원군으로 창조주이시고 태조 이십니다. 그래서 도전님께서는 창조-순환-진화를 말씀 하셨습니다. 공사3장30절에 일양시생, 일음시생 쓰시고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 고 상제께서 말씀 하시니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이다.하니 네 말이 가하다. 고 결론 내리십니다. 선령신의 최고 윗분은 과연 누구 이실까요. 그 근본 선령신이 태을 천상원군 이십니다. 무슨 무슨 태을~, 이 아니고 하나의 같은 신위 태을 천상 원군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