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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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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댓글-네티즌민심 날씨만 탓하기엔 운영도 엉망…악몽이 된 잼버리/“여행하는 잼버리는 처음” 사무총장이 폐영식에서 한 일침
정론직필 추천 0 조회 214 23.08.12 08:4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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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2 10:23

    첫댓글 한여름에 개최하는데
    폭염, 폭우, 태풍은 당연히 예정되는데 그에 대한 대비,
    세계각국에서 4만여명이 모이면
    통역대비, 운송대비, 교통질서대비, 숙소, 숙영지대비,
    조리시설과 재료대비, 위생시설대비, 간이및 이동식화장실 대비, 발생환자및 응급시설대비,
    상설 담당 부처들과 실무진 배치와 활동
    총 지휘하는 중앙상황대책실
    등 빈틈없이 조직해도 돌발상황이 생기고 펑크가 나기도 하는데
    일괄적인 지휘계통도 없이,
    있다해도 무맥무능해서
    이번 잼버리행사가 파행이 생긴거다

    어찌보면
    올림픽이나 월드컵 유치보다
    건설등 투자규모는 작을수 있어도
    4만여명을 관리하고 그행사를 치루는것은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하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몇년전부터 온나라가 법석
    떠들면서 준비하고 치루지만
    잼버리를 보라
    당일날 온열환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뉴스에 나오는걸
    보고서야 잼버리가 진행된다는것을 알게된 사람들이
    절대다수가 아니였던가
    그만큼 관심도 없고 준비도 안되였던거다
    그저 아이들의 여름놀이, 야영생활 정도로 치부해버린거지
    그러니 철저한 준비가 안되고
    결국 망쳐버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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