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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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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월동준비 / 정선례
정선례 추천 0 조회 62 22.12.04 22:3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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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4 22:43

    첫댓글 벌써 김장하셨다니 부지런도 하시네요. 전 열심히 마늘 까고 있는데.
    힘든 김장 준비 과정보다 맛있는 김치에 수육,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 작성자 22.12.04 23:05

    시작이 반이라서 처음 맘 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주부들에게 김장은 일년 농사라고 할 수 있지요.

  • 22.12.04 22:46

    김장을 끝냈으니 월동 준비가 다 되셨네요. 김장 김치가 맛있을 것 같아요. 바라시는 대로 내년에는 원하시는 그런 시간이 오겠지요?

  • 작성자 22.12.04 23:09

    선생님 댓글에서 힌트 얻어 교수님이 내 주신 글감에 더 적절할 것 같아
    제목을 '김장'에서 '월동 준비'로 바꿨어요. 고맙습니다.

  • 22.12.04 23:15

    글을 읽으며, 김장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보는 것 같습니다. 생김치에 막 삶아 건진 따뜻한 돼지고기는 입 안에 고인 침 삼키는 걸로 대신 합니다.
    김치 한 보시기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정성과 힘을 쏟는지 다시 느낍니다. 올해도 김장해서 보내 주신 분께 더 감사하며 먹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22.12.04 23:42

    근처에 살면 선생님께도 한 접시 갖다 드리고 싶어요.
    나눔의 기쁨이 너무 커서 아마 내년에도 또 이만큼 할 것 같습니다.
    김장은 정성 그 자체라는 걸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담그는 일이라 국물도 버리면 안 됩니다. 하하

  • 22.12.04 23:51

    생김치 생각하면 침이 꼴깍 넘어가고 배가 고파옵니다. 오늘은 너무 생각나 손위 형님께 전화해 한 쪽만 얻어 먹었습니다. 2023년엔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12.05 01:11

    이번에 종강모임 오시는지 명단 확인했는데 못 오시네요.
    한 포기 가지고 나가려 했는데 아쉬워요.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2.12.05 05:14

    와! 감장 담그는 데 옆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네요. 지금은 어머니가 아프셔서 김장 하지 않는데, 정 선생님의 글로 그리움을 대신해야겠어요. 종강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 22.12.05 13:03

    와, 이렇게 들어가는 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30년 간 엄마가 담아 주셨는데 이제는 손 큰 둘째시누이가 담아서 보냅니다.
    먹을 때마다 고마워해야 되겠네요.

  • 22.12.06 09:38

    지금은 어머니 김치를 먹고 있지만 먼 훗날을 위해 정선생님 김장 레시피를 따로 간직해서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 싶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입니다.

  • 22.12.06 12:07

    그렇게 김장을 많이 하시네요. 올해는 진딧물이 심해서 나도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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