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4편, 신혜선 선생님의 <다정한 이웃 김 씨 아저씨>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71 24.05.15 22: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16 09:33

    첫댓글 지금 눈에 보이는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당사자가 바라는 삶,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주목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나아가 첫인상만으로 당사자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삶을 기대하며 사회사업을 이어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24.05.16 09:53

    잘 읽었습니다. 담당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24.05.16 17:18

    잘 읽었습니다.

    과정에서 당사자를 빼고 사회복지사가 주인 노릇하지 않는 점, 쉽고 빠른 길로 가지 않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 24.05.16 17:52

    복지관과의 만남이 ‘작은 인연’이라 표현하실 만큼 김씨 아저씨께 소중한 사람, 술을 절제하고 싶은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과의 만남이 된 것에 감탄과 감동입니다. 겉모습에서 보이는 것 이면에 삶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알고 싶어한 선생님의 노력과 정성스런 마음이 아저씨께 어떤 치료제보다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천동이를 찾기 위해 제 일처럼 나선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아저씨가 느꼈을 따스함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세세하게 살피며 지원하면서도 당사자의 결정권을 존중하며 아저씨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믿음을 주신 점들을 배워갑니다. 당사자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선생님처럼 저도 그렇게 당사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 24.05.16 21:14

    사회복지사가 주인 노릇하지 않는 것, 중요함에도 항상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삶을 존중하며 기다리고 믿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배웁니다.

  • 24.05.16 22:22

    다 읽었습니다! 편한길을 가기보단 의미있는 길을 가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5.16 22:44

    김평강 선생님, 고맙습니다.
    의미 있는 길이 결국 편안해집니다.

  • 24.05.16 23:04

    ‘수많은 긍정적인 기대 효과들을 등진 채 쉽고 빠른 길로 가기를 선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사자의 힘을 믿고, 빠른 길을 선택하기 보다 당사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고, 지지하신 모습을 통해 배웁니다.
    빠른 길 보다 당사자를 위한 길을 선택하고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첫인상 보다, 첫만남 보다 당사자의 존재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나아가야겠습니다.

  • 24.05.17 00:00

    무엇보다 사방팔방으로 천동이를 찾아 나선 복지관 선생님들의 모습에 김씨 아저씨는 얼마나 큰 힘을 얻으셨을까요..결국 천동이를 찾았다는 선생님의 전화에 온 몸의 긴장이 풀리고 가슴을 쓸어내렸을 아저씨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17 13:13

    다 읽었습니다.
    아저씨와 함께 천동이를 찾아다니는 사회복지사들이 그림처렴 눈에 그려집니다.
    그럼에도 기다림을 택하신 신혜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 24.05.17 15:34

    책임져야 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둘레사람에는 내담자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책임지고 지켜줘야하는 존재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지켜줄 때 강해지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 24.05.20 07:44

    당사자가 할 수 있도록 느리지만 기달리며 응원하는 일 오늘도 실천하고자 합니다

  • 24.05.20 18:18

    시선의 중요함을 배웁니다. 문제에 사로잡혀 문제의 시선으로 당사자를 만나니 어려웠습니다. 강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무엇일까요? 당사자가 바라는 삶,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주목하기 위해 부단히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려야합니다.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오늘 하루를 돌아봅니다. 다시 강점의 시선으로!

  • 24.06.05 10:06

    - 누구에게나 ‘가족’은 큰 힘을 주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가족을 생각하며 버티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가족이 있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그런 존재는 누구에게나 한 명쯤 있을 것입니다. 책임지는 대상이 있다는 것, 나를 필요로 하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동기가 되는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