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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5편, 자원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59 24.05.16 22: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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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07:18

    첫댓글 ‘사회복지사라면 바르게 돕습니다.’

    당사자 쪽의 자원을 우선으로 두고 살펴왔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사례관리는 당사자의 일이기에 당사자 중심으로 살피고, 그의 강점과 역량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공부한대로, 그 바탕으로 실천하고자 힘써야겠습니다.

  • 24.05.17 07:41

    ‘평범한 사람의 사이에는 도움 나눔을 주고받았다고 이를 점수화하거나 실적화하지 않습니다.’라는 문장이 와닿습니다.

    당사자와 관계를 맺을 때, 당사자를 그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진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당사자 쪽에서 자원을 찾아나가야겠습니다.

  • 24.05.17 10:52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하면서 특별한 자원을 이용하는것이 훨씬 편한데 굳이 평범한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애써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때가 있었습니다. 자원중개 3원칙을 배우며 그 이유를 알았고, 자원획득의 과정에서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역할이 동행자, 심부름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정체성과 가치관이 혼란스러웠는데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원의 순서 또한 신중하게 살피며 관계 중심의 안전망으로 중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5.17 11:27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면서 오히려 가족 간 화해의 구실을 제가 막고 있는 걸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당사자가 더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겠습니다.

  • 24.05.17 11:33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원은 당사자 쪽에서 먼저 찾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일방적으로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 24.05.17 13:02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 쪽에서 먼저~

  • 24.05.17 15:37

    잘 읽었습니다. 관계중심 안전망이 정말 가장 큰 자원인 것 같습니다.

  • 24.05.19 23:52

    당사자쪽 자원으로, 부족한 만큼만, 강점으로 회복하고 둘레사람과 생동하게 도와야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24.05.20 18:32

    당사자를 만나며 사회사업자의 자원보다 당사자쪽 자원을 우선으로 해야하는데 당사자의 둘레사람을 어떻게 알고 만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태도가 좋은 도구가 되는군요. 간단한 문제와 답이었는데 연결짓지 못하고 있었네요… 요즘 당사자의 관계를 어떻게 생동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당사자쪽 자원을 두루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 24.06.05 10:08

    - 사안과 상황, 그리고 사람에 따라 특별한 복지 서비스를 주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복지 서비스는 마치 깁스와 같습니다. 팔을 다치면 깁스를 하고 다 나으면 떼어 냅니다. 그런데 깁스가 편하다고 십년 하고 있으면, 이제 그 팔을 쓸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
    - 선한 마음으로 도왔다고 반드시 그런 결과가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복지관에서 일하는 어느 선생님은 어르신 댁에 식사 배달 서비스를 3년 진행하면 그 집에 밥통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어르신 댁에 식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순간 가스레인지 고무호스를 끊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모두 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당사자 가족이나 친구, 친척 가운데 함께하고 싶은 이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거들어야 할지 모를 겁니다. 당사자의 모든 일을 감당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함께하자고 제안하면 부담 없이 나설지 모릅니다. 그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그나마 가끔이라도 관계하던 당사자의 인간관계가 더 나빠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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