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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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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6편, 최진열 선생님의 <개와 고양이, 그리고 어르신>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60 24.05.19 18: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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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0 07:21

    첫댓글 사회복지사 쪽 자원이 적절히 필요할 때가 있음을 배웁니다. 당사자 쪽 자원이 우선이지만, 사례를 통해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관계로써 거드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신뢰를 통한 관계로 돕는 과정에는 관계에 속한 이들의 마음들이 잘 모여져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당사자를 중심으로 지지할 수 있는 관계와 협력하고 있는지, 당사자와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음을 기억하고 기록해가며, 당사자와 함께 걸어가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소망해야겠습니다.

  • 24.05.20 07:34

    사회사업가는 관계를 주선하는 일을 합니다. 당사자를 만날 때, 당연히 그러한 관계를 주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고 스스로 살아갈 힘이 있다면…? 당사자가 그러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면…? 선생님께서 당사자를 이해하고 노력하고자 하였기에 당사자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 24.05.20 07:42

    당사자의 욕구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당사자 쪽에서 찾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걸 당사자에게 강요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사업이고, 제 역할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 24.05.20 11:35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는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당사자를 판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청소를 해야 한다며 사례 어머님께 자꾸 잔소리를 하던 제 모습도 떠오릅니다.

  • 작성자 24.05.20 22:17

    저도 사회사업 공부 덕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사회사업에서 배운 것처럼,
    가족 안에서도 작은 일도 그 일의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니 평안합니다.

  • 24.05.20 13:14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나의 제안에 대상자가 거절하는 것에 분명한 자기 표현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거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는 부분에 많은 깨달음 얻습니다. 그분이 살아가고자 하는 방식에서 함께 시선을 맞추고 함께 걸어가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동행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 24.05.20 17:32

    어르신의 주체적인 삶을 존중하면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과정을 배웠습니다. 스스럼 없이 의견을 표현하실 수 있게, 당사자의 의견이 최우선임을 당연하게 인식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습니다. 기록자의 마음가짐에대해 생각해봅니다. 어떤 의도로 하려고 했는지, 결과는 어떠했는지 더 자세하게 살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21 19:32

    당사자의 어려움으로 만났지만 당사자가 잘했거나 잘하는것 좋아하는일로 거들어 궁극적으로 당신 자신의 삶을 잘 누릴수 있게 거들어야겠습니다.
    "사례관리는 기록은 이야기체로 씁니다.무엇을 향하여 왜 그렇게 했는지 사회사업가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밝혀씁니다." 전산망에 어떻게 기록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이야기체와 개조식의 중간지점은 없을지 생각해봅니다.

  • 24.05.21 22:27

    제 기준으로 당사자를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려는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후회를 많이 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당사자가 당사자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거드는 것이 중요함을 배워갑니다.

  • 24.05.23 07:35

    저도 꼰대스럽지 않은 속이 꽉찬 실천가가 되길 소망합니다

  • 24.05.27 14:30

    잘 읽었습니다.

  • 24.06.06 08:56

    - 어르신을 만난 지 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과 관계도 집안 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좋아졌다는 표현은 지극히 제 입장에서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어르신을 만난 횟수가 더해지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니 차차 어르신 본래의 모습과 강점을 보고 느끼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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