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야 별이 보인다
별을 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작은 개울에 떼를 지어 움직이는
송사리를 발견하려면 한동안 물속을 들여다봐야
하는 것처럼, 얼마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눈을
뜨고 별을 찾기 전에 눈을 감아야 한다. 별이
한두 개밖에 보이지 않더라도, 가만히
기다리며 별빛에 집중하면 어느 순간
주변의 별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지금은 온 인류가 힘든 때입니다.
기다리고 인내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어둠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발견할 것입니다.
첫댓글 어둠속에 빛을 보기 위해서는
어둠속의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둡고 힘들지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내하고 기다린다면
밝은 빛을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둠이 오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항상 긍정의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