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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문방】 이번에 대학간 딸이 다시 수능본데요
더듬이 추천 0 조회 837 22.04.05 21:1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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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5 21:34

    첫댓글 아이가 재수를하고 싶다면 한번더 믿고 밀어줘야죠.
    하지만 휴학을해야지 자퇴하면...

  • 작성자 22.04.05 21:37

    휴학은 2학기돼야 한데요
    친구는 자퇴를 권하네여

  • 22.04.05 21:44

    @더듬이 현실적으로 반수를해서 원하는 학교에 원하는 과를 진학이 힘들죠.
    자퇴를 했다가 낭패를 보는경우가 많아서 자퇴보다는 휴학을 권하고 싶네요.

  • 작성자 22.04.05 21:48

    @공자왈 예...2달 더 공부한다는 그거땜에 고민하네요.
    맞아요..걱정되긴해요.
    딱 정한 학교.학과가 없어서 다행이긴해요
    지가 생각한 캠퍼스는 이게.아닌가봐요

  • 22.04.05 21:56

    @더듬이 지금 고3인 저희 아들은 자기인생에는 재수는 없다고 하면서 자기가 정한 학과에 어떤대학이라도 가겠다고하네요...ㅎㅎ

  • 22.04.05 21:53

    강남대성기숙학원이요.

  • 작성자 22.04.05 21:56

    감사합니다~~~

  • 22.04.05 22:37

    띄워쓰기가참중요합니닼ㅋㅋ

  • 22.04.05 22:38

    @버스운짱 강남대 성기숙 학원 ㅋㅋㅋ

  • 작성자 22.04.05 22:43

    @버스운짱 동생답네.ㅋㅋㅋㅋ

  • 22.04.05 22:45

    @더듬이 ㅋㅋㅋ

  • 작성자 22.04.05 22:50

    거긴 수준 높아서 우리애가가긴 넘사벽요 ㅎㅎㅎ

  • 22.04.05 22:05

    휴학하라 하시고, 1학기 이제 조금 후면 중간고사 기간이니 그냥 대충 출석만 한다 생각하며 수능 준비하라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퇴하고 집중해서 공부가 더 잘 된다 할 수 있지만, 수능 새로 봐서 새로 간 학교가 또 안맞는다 하면….어휴….그리고 지금 자퇴해도 이미 학기가 한참 진행되었기에 등록금 반환도 거의 없을거구요…좋은데 갔구만, 본인과 잘 안맞나보네요..아쉽..ㅠㅠ (더 좋은곳에ㅡ갈꺼라ㅡ믿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 22.04.05 22:44

    소통해서 조언 도움 받을깨요
    딸이 꽉 막힌애가 아니라
    울카페 인지도 엄청 심어놧어요 ㅎㅎㅎㅎㅎ

  • 22.04.06 05:41

    @더듬이 화이팅이라고 전해 주세용!!

  • 22.04.05 22:08

    자퇴보단 휴학을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2.04.05 22:44

    횐님들 의견 수렴할깨요^^

  • 22.04.05 22:29

    돌아갈 곳이 있으면 마음은 편하겠지요
    근데 남자는 군대 압박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승부를 봐야하고
    여자는 충분히 시간많다 생각됩니다
    맘에 안드는 곳이라고 생각했으면 다시 그 마음 돌리기 쉽지 않을거같네요
    학원은 주변말 들어보니 기숙형이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다녀야 합니다
    저는 하다보니 수능 4번 쳤습니다

  • 작성자 22.04.05 22:49

    우린 목포고 애는 기회잇을때 줘야겟죠
    고생 많으셧네요~~~~
    우리가 떠민게 아니라 다행이긴하죠
    딱히 시골이라 재수 학원도 없어요
    본인 선택을 믿어야~~부모인 우리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ㅎㅎ...

  • 22.04.05 23:15

    강남쪽 시대인재 괴안타 하던데요

  • 작성자 22.04.05 23:23

    감사합니다~~
    빠른선택이 ㅎㅎㅎ

  • 22.04.06 00:30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재수도 고려 해야 겠지만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전과를 추천합니다. 요즘 대학이 전과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합니다.

  • 작성자 22.04.06 07:41

    학교 분위기가 안드나 봐요
    애들이 나태?
    학과는 자율학과라 2학년때 선택인가봐요
    원한대로 도와주는게 부모겟죠
    나중 무슨 원망들으라구요 ㅎㅎㅎ

  • 22.04.06 11:33

    제 사촌동생이랑 똑같은 상황이라 말씀드려보면 , 따님께서 목표로 하는 대학이 정확히 있는지를 먼저 물어보십시오. 대학분위기라는게 1,2학년때부터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겠다는 분위기는 거의 없기도하구요^^;; 특히 작년 올해 코로나시기 대학생들은 특히나 아직 적응을 못해서 뭐가뭔지 모르는 상황이라 더 그러리라 느껴집니다. 두어달 놀아본 이상 맘잡고 공부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고 , 정말 학교를 옮기고 싶은거면 다 놀때 학점 잘 쌓고 , 토익공부해서 편입이 수능보다는 좀더 수월하지않을까 하는 조언을 해줬네용^^

    아참 세네시간에 걸쳐 설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학기끝나면 재수준비한데요 ㅠㅠ 나쁜지지배 ㅠ

  • 작성자 22.04.06 11:50

    긍깨요 어쩜 쌍둥이인줄~~~
    의지를 꺽는게 평생 후폭풍이 두렵네요
    원서쓸때도
    왜 목포서 태어나게햇냐고
    서울서 태어나지 못하게한 억울함이 우리들 몫이데요
    이번은 들어줘야
    후한없이 가화만사성할거 같아요

  • 22.04.06 11:54

    @더듬이 헉!!! 어디 웅변학원이있는지 ㅋ 사촌동생도 왜 광주에 살아서 이러냐고 하던데... 힘드시겠습니다 ㅠ 그래도 후회없이 해보라고 해야 나중에 딴말 안할꺼 같아
    화이팅!! 이라고 말만 했습니다^^

  • 22.04.06 11:46

    우리 아이는 서울 모 대학 자연계열 학과에 수시로 진학해서 당시엔 다들 축하해주었었는데..
    1년 다니더니만 재수하겠다고 해서.. 작년 봄부터 대성학원에 등록하여 약학과에 붙었습니다.
    다녀보니 이 길은 전망이 없다 생각한다고.. 어쨌든 다시 하겠다고 하더군요. 휴학을 하고 했었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애들하고 나다니고 자는 거 좋아해서, 지 엄마가 공부하라하라 해도 안하고 학원도 지 안가고 싶음 안가고 하더니만..
    재수할 때는 정말 단 하루도 결석이나 조퇴도 안하고 지각조차 안하더군요. 그리 하더니 꽤 올랐습니다. 역시 마음 자세가 중요합니다.

  • 작성자 22.04.06 11:53

    예..우리애도 공부하라 다그친적 없는데 지가 맘잡아서 그나마 대학붙엇는데
    맞아요.다녀보니 부족한게 많나봐요
    그리 잘하진 못하지만 노력이 가상하고 그동안 잘해와서
    더 잘하리라 믿어요
    대성은 우리한텐 넘사벽이고요
    지금보단 낫겟다는 생각으로 도와줄려구려
    약학 축하드립니다^^

  • 22.04.06 12:14

    @더듬이 아.. 강대(강남 대성)는 아니고.. 노대(노량진 대성)입니다. 거긴 좀 쉬워요. ^^
    생각보다 노량진이 공부 분위기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강대처럼 애들이랑 몰려다니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유명한 대치동 시대인재는 갈 성적이 안되었고. ㅎ
    저랑 형제들도 그렇고.. 지 언니가 의대다보니 자기도 전문직이 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04.06 14:32

    @질주본능 참조해서 딸한테 상의할깨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 22.04.06 17:25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자식이기는 부모 없지요.. 다른것도 아니고 공부하기로. 맘 먹었으니 팍퍽 밀어주세요..^^

  • 작성자 22.04.06 17:40

    아마~~~~휘는건 잇을거 같네요 ㅎㅎㅎㅎ

  • 22.04.07 15:22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잘모르겠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로 제아이도
    재수한다기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1~2등급으로 아깝게 떨어진 애들이 재수해 볼만하고 그이하는 더나아지기 합들다 하여서
    1학년때 ROTC시험 보게해서 군대는 4학년까지 잡아두고 학점 4.0 이상 유지(비슷한 실력들이 모였으니 조금만 하면 가능) 시키며 영어 공부만 시키고 있습니다
    인서울 중위권 대학 정시로는 십몇대 1이지만 편입은 경쟁률이 낮고 지원도 제한이 없어 합격자 올림차순으로 보면 합격률이 재수보단 높습니다
    재수던 편입이던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는게 맞지만 또다른 방법을 제시하는것도 좋을 듯하여 주제넘게 적었습니다^^

  • 작성자 22.04.07 18:08

    아뇨...도움이 큽니다.
    우린 지방대에서 얘가 원해서
    인서울? 정도도 괜챤을거 같아요
    본인 의지만으론 어려울거 같다고 교육 받고 싶데서
    기숙학원 결정햇네요
    일단 원하는거 시켜주는게 후한이 없을거 같아요 ㅎㅎㅎ

  • 22.04.15 18:44

    @더듬이 이투스 저자입니다.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어서 도움 드릴 수 있으면 도움드리겠습니다.

  • 22.04.15 18:26

    회원님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위에 댓글 주신 연기소문 회원님 의견도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기숙학원 보내면 좋기는 한데 비용 대비 성과가 잘 안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첨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기숙학원 결정하셨다면 수능 정시 대비하고, 논술 공부를 하면 좀 더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님이 문과인 것 같은데, 인서울 정도 논술 어렵지 않으니 꼭 준비해 보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4.16 08:43

    예..감사합니다..님말씀대로 할거 같아요.
    기숙학원 400정도 드네요
    딸램 적성에 딱 맞다네요
    학교다니는 정도라나 다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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