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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비를 구하라(슥 10:1-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간 동안, 고성, 속초, 그리고 인제, 강릉 등, 여러 곳에서, 큰 산불이 났습니다.
산불로 인해, 울창한 숲이,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산불로 축구장 700개 이상의 면적이 재로 변하고, 하룻밤 사이에, 많은 주택들이 불타고, 이재민들이 발생했습니다.
산불로,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목요일, 밤 늦게, 속보를 계속 들으면서, 캄캄한 밤이라, 소방 헬기가 불을 끄지 못하고, 날이 밝을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지금 이 순간, 큰 비가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여기 저기서,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이 피해를 당한 그들에게 전해지고 있는데, 산불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수요일에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시원스럽게, 큰 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여러분! 옛날에 이런 표어가 있었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자나깨나 불조심”
늘 불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시사철 비가 옵니다. 겨울에는 눈이 내리고, 봄에는 봄비가 내리고, 여름에는 장마가 오고, 가을에는 태풍이 찾아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비가 자주 내리지만, 많이 올 때도 있고, 적게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일 년에 두 차례, 비가 내리는 때가 있습니다.
신명기 11:1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양력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내리는 비를 “이른 비”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는 양력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농사짓는 사람들은 주로 음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명절도 음력을 사용합니다.
이스라엘도 그들 달력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양력 10월이나 11월경이, 1월이기 때문에, 그때 내리는 비를 이른 비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3월에서 4월 사이에 내리는 비를 “늦은 비”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10월은 수확의 계절이지만, 이스라엘에서의 10월은 씨앗을 뿌려야 할 때입니다.
농부가 밭에 나가, 뿌리기 전이나, 씨앗을 뿌린 후에는, 이른 비가 적당하게 내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뿌린 씨앗이 발화가 잘 되고, 새싹이 잘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씨앗을 뿌렸는데, 적당한 때에, 이른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부는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비가 오지 않으면, 씨앗을 뿌린 밭에, 물을 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뿌린 씨앗의 싹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파종할 때에는 이른 비가 와 주어야 하고, 수확하기 전에는 늦은 비가 적당한 때에, 와 주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적당한 때에, 적당하게 내려야 합니다.
많이 와도 안되고, 적게 와도 안되고, 적당하게 내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자라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강한 바람으로, 불씨가 여기저기 옮겨 붙으면서, 울창한 숲이 잿더미로 변해갈 때,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우리는 산불의 방향을 바꿀 수도 없었고, 바람의 세기를 약하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대로, 비를 내릴 수도 없었습니다.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능력으로는 비를 내리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1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아멘.
봄철에는 봄비가 내립니다.
봄비가 올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비구름을 일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소나기를 주시며, 밭의 채소를 허락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요엘 선지자는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욜 2:23-24)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셔서, 우리의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우리의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도록, 우리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봄비가 올 때에”, 봄비가 오는 때인데, 비를 내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봄비가 오는 때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당연한 일이라 할지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루어질 일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봄비가 오는 때라고 해서, 당연히 비가 올까요?
겨울에는 눈이 내립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다시피, 지난 겨울, 이곳 청주에는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눈이 내리는 계절이니까, 눈이 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올 때가 됐으니까, 비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계절이라고 해서, 그냥 비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눈이 와야 되고, 비가 와야 하는 계절이지만, 하나님이 하늘을 닫으시면, 한 송이의 눈도 내리지 않고,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철을 따라, 하늘 문을 열어, 눈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셔야 합니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레 26:4)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 36:37)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우리 힘으로 힘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의 도움이 없이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든, 할 수 없는 일이든,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혼자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산불 속보를 들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여, 비를 내려 주옵소서.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사방으로 날리면서, 나무를 태우고, 마을로, 도시로 향하고 있습니다. 소방헬기는 캄캄한 밤이라 뜨지 못하고, 날이 밝기만을 기다린다고 하는데, 주여, 비를 내려 주셔서, 저 사나운 불을 멈추게 하여 주옵소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 인명피해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 세월호 같은 아픔이 다시는 없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봄비가 올 때가 되었다고 당연히 비가 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봄인데도, 봄비가 시원하게 오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봄비가 와야 할 계절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구름 속의 작은 물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 때에, 하늘에 구름 씨를 뿌려, 인공적으로 비나 눈을 만들어, 내리게 할 수 있을까요?
사시사철, 강우량을 마음 먹은 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도전하고 있는데, 그런 날이 올까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그럴만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여호와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구름을 일게 하십니다. 먹구름을 몰아다가 큰 비를 뿌리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비를 만드시고, 비를 내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자연의 법칙을 만드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욥은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욥 28:23-26)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습니다.
시편 135:7절을 보면, 시편 기자는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스가랴 8:12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비를 내리게 하시고, 하늘 이슬도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 이 땅에 비를 내리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합 왕이 통치하던 북이스라엘 땅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불이 내려왔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온 후, 엘리야 선지자는 비가 오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는 기도한 후, 사환에게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고 말했습니다.
사환은 엘리야에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라는 말했습니다.
엘리야는 일곱 번을 반복하여, 하나님께 비를 내려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 사환이 엘리야에게,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비가 내릴 때까지, 끊임없이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가뭄이 해소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지 않아도 봄비가 오는 때입니다. 그래도 구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봄비가 오는 때일지라도,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처럼, 너무나 “당연한 것도 기도하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 가장 적당하게 비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6절 하반절을 보면, 하나님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에게 들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에게 들으리라”고 하신 말씀은, “그들이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귀 기울여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이에게 어떤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까요?
7절 말씀입니다.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들의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로 말미암아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아멘.
여러분!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에스겔 34:26-27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때를 따라 복된 소낙비를 내려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된 소낙비가 내리면, 밭은 열매를 맺으며, 땅은 소산을 내게 될 것입니다.
농부들은 기뻐하고, 평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닏.
여러분!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실까요?
8절을 보면,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2절을 보면,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번성의 복도 주시고, 어떤 형편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쓰러지지 않고, 견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힘든 고통의 삶을 살았던 야베스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의 지역을 넓혀 주셨습니다.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도록, 그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한 것보다 생각한 것보다 더 풍성하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2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아멘.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드라빔 우상은 헛소리를 할 뿐입니다.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하기 때문에, 그들의 위로는 헛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한다고 했습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니까, 고성, 속초의 산불의 발화점은 전봇대에서 비롯된 것 같고, 강릉 옥계에서 일어난 산불의 발화점은 산중턱에 있는 신당이 아닐까 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에, 태백에 살 때, 태백산을 오르다 보면, 계곡에 향을 피운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위 밑이나, 바위 위에 향을 피우고, 우상에게 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향을 피우기 때문에 산불의 위험이 있고, 돼지 등, 버린 음식물 쓰레기들로 계곡물이 오염되기 때문에, 단속을 해도, 몰래 몰래, 올라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상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 10:14)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상숭배해서는 안됩니다. 무당을 가까이 하고, 점쟁이를 찾아가 점을 쳐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것은, 단순히 비를 구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자마다, 이른 비와 늦은 비와 같이, 복된 소낙비와 같이, 풍성한 은총을 베풀어 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는 마치 이른 비와 늦은 비처럼, 복된 소낙비처럼,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 내려야 합니다. 필요없는 곳이 없습닏.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시 30:10)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비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된 소낙비를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은혜의 단비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된 은혜의 소낙비를 풍성하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은혜의 단비, 축복의 단비를 구함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된 은혜의 단비, 복된 축복의 단비를 풍성하게 내려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비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주여, 우리 한마음교회에 은혜와 축복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