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대)가 9월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내촌면주민자치센터는 포천시에서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4월 29일 공사를 시작한 이래 2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9월 22일 준공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 내촌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 행사는 및 내촌중학교 풍물놀이 및 내촌초등학교의 플롯공연, 기념사,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내촌면주민자치센터 김영대 위원장은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의 출발은 늦었지만 어떤 다른 곳보다 모범적인 자치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건강과 문화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영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호․김정심 부위원장, 최영훈․김선필․양양갑․조광연 분과위원장, 양훈근 사무국장 등이 임원을 맡아 자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내촌면 주민자치센터는 건축면적 343㎡ 2층 건물로 강의실 2개, 청소년공부방, 자료실, 사무실등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메이크업․네일아트, 기타교실, 가구리폼, 실버한글교실, 요가, 사물놀이, 플롯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